크라잉넛이 익숙하세요, 말달리자가 익숙하세요??

전 록이라는 장르에 관심이 없어서 솔직히 말하면 크라잉넛이라는 단어보다는 '말달리자' 라는 단어에 익숙하답니다. ' 말달리자' 라는 곡은 학생때나 지금이나 노래방엘 가면 빠지지 않고 부르는 곡이죠. 스트레스를 완전 풀리게 해주는 곡이잖아요? ㅎㅎ

크라잉넛이라는 가수가 있다는 이야긴 계속 들었지만 그들이 누군지, 솔론지 그룹인지 조차 모를 정도로 무지했답니다. 그리하여, 이번기회에 크라잉넛에 관한 아주 간단한 자료들을 네이버를 통해서 찾아 봤습죠. ㅋ



그들은  '드럭레코드' 라는 소속사에 소속된  멤버 박윤식(보컬), 이상면(기타), 한경록(베이스), 이상혁(드럼), 김인수(키보드)의 5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이며  1998년 1집 앨범 [말달리자]로 데뷔를 했네요. 와우~! 데뷔하자 마자 곡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네용 +_+  데뷔로부터 14년이 되었는데 지금의 아이돌들과는 확연히 다른 방송 생활을 하고 있었네요~ 3년만에 '불편한 파티' 라는 신곡으로 음반을 발매했다니, 티비만 틀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소위 요즘의 가수들과는 무척이나 다릅니당 ~

그들은 14년 이라는 시간 동안 군대도 다녀오고, 유랑극단같이 전국도 떠돌고 그리고 여러나라들을 떠돌면서 음악 활동을 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일년에 한번씩 인가요? 최대의 락페스티벌을 하잖아요? ( 죄송 ; 전 이것에 대해 완전 암것도 몰라요 ㅠㅜ) 그 락페스티벌엔 정말 푹 빠지신 분들이 가잖아요~ 전국각지에서 몰려드는것도 아는데, 제 친구도 매번 간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아요 ㅋ . 그런 분들에게 크라잉넛을 어떤 그룹인걸까요? 

* 2009년 쌈지사운드페스티벌 (1회를 맞이한 인디밴드들의 국내최대 /최고 음악 페스티벌)  
* 이미지출처 :
http://blog.naver.com/ygqueen22?Redirect=Log&logNo=120092661526

아마도 그 페스티벌에는 포켓애기는 이름조차 들어보지도 못한 많은 분들이 음악을 들려주시겠죠? 그런 분들은 정말 눈에 보이는것이 아니라, 음악을 위해서 활동 하시는것 같아요. 그치만 크라잉넛 같은 그룹이 대중들에게 알려져서 대중사이에서도 그분들이 추구하는 음악을 함께 들을 수가 있다면 그것또한 좋을것 같아요. 그럼 같은 계열에 있는 많은 분들도 음악적으로 힘을 얻을 수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크라잉넛은 3년만에 컴백을 하면서 지엠대우와 손을 잡았을까요? 요즘엔, 신곡을 가수들이 직접 먼저 손보이기 전에 광고를 통한다든지 하는것이 많은것 같네요. 2NE1의 산다락박도 솔로곡인 ' 키스'를 무대에서 먼저 보여주기 이전에 카스 광고를 통해서 선보였잖아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크라잉넛은 GM대우 젠트라X  이벤트를 통해서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대중들에게 알릴 선택을 했답니당 ~ 이벤트가 끝나 버리긴 했지만 젠트라 엑스 홈페이지(www.gentrax.co.kr)에 크라잉 넛의 히트곡 `룩셈부르크' 가사를 젠트라 엑스 관련 내용으로 바꿔 올리면 우수곡을 선정해 시상은 물론 그 곡을 크라잉넛이 직접 부렀답니다. 그 곡을 일단 함께 감상감상해보죠 +_+



젠트라x가 자신들이 로고송을 크라잉넛에게 맡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젠트라 x 를 한번 보시면 왜 선택을 했는지 이유를 알게 되실꺼예요~

크라잉넛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도, 크라잉넛의 룩셈부르크를 편곡한 젠트라X송을 한번 들어보니깐 알겠던데요?




젠트라X와 젠트라X송이 참 어울린다는 생각들지 않으세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젠트라 X가 가지고 있는 날렵함(?)과 개성미와 자신만의 당당함 이런것이 닮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_+ 크라잉넛이 직접적인 젠트라X의 광고 모델은 아니지만, 제품의 이미지와 가장 적합한 연예인을 박탁하는 제품주로썬 당연히 합단한 사람을 선택했겠죠. 광고모델에 따라 그 제품이 매출 정도가 달라진다고 그러던데, 젠트라X는 성공적인 마케팅을 한것 같습니다. ㅎ

굳이 크라잉넛이라는 그룹을 몰라도, 그들의 노래를 듣는것 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낼것 같네요~ 그래서 요즘은 윈윈효과를 많이 보나 봅니다.~ 이렇게 하면 가수들한테도 유리할테고 그와 더불에 광고주들도 효과를 볼것 같으니 말입니당~ ㅋ 그런거 아닌가??? 머, 아니어도 보는 사람이 그렇게 느끼면 그런거 아니겠어요? 으흐흐흐

요즘은 상업적인 영화를 떠나 워낭소리와 같은 독립영화도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듯이, 상업적이고 대중적인 음악을 떠나 크라잉넛과 같은 인디밴드나 잘 알려지지 않는 장르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도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러긴 위해서 귀에 듣는 익숙함이 필요하겠죠? 편식하는 음악말고 골고루 섭취하는 음악을 들으려고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것 같네요~~ ㅋ 그럼 크라잉넛의 불편한파티도 감상해 볼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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