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동안 일드에 아주 푹빠져 살았습니다.
웬만한 드라마들은 물론 다봤죠.
코믹 , 로맨스, 학원물, 추리물 + 남주가 출연한 작품들 ㅋㅋ

그렇게 보다가
이제는 너무 재밌어서 2번씩 넘게 보아도 재미난 일드를 한번쯤은 소개해도 될것 같아서요 ㅋ

참고로 전
심각한 내용의 드라마는 별로 안좋아 합니다.

특히나
일드는 만화스러운 것들도 무지 많고,
코믹 + 로맨스 의 류도 무지 많아서,
보면 즐겁게 웃을 수 있는것들을 위주로 많이 보았습니다.

이 포스트에선
어제 막 2번째 복습을 마친 일드입니다.

' 절대그이 '


출연진 : 하야미 모코미치, 미즈시마 히로, 아이부 사키, 나카무라 슌스케, 사사키 쿠라노스케

줄거리 :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 리이코가 우연힌 연인로봇을 사게 되면서 겪는 헤프닝을 그린 드라마. 개발품 01 인 텐죠 나이토라는 로봇은 이상적인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로봇이라는 이유로 나이토의 행동이 거북스런 리이코. 그런 리이코는 회사 실장인 소우시(미즈시마 히로)를 짝사랑하게 되는데, 그런 리이코를 보면서 리이코는 정말로 사랑해 버린 나이토(로봇)는 로봇으로는 가질 수 없는 '자아' 를 스스로 갖게 되고, 리이코를 향한 나이토의 한결같은 사랑에 리이코 역시 소우시가 아닌 나이토를 택하면서 로봇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나이토는 개발자 역시 생각지 못한 자아를 갖게 되면서 시스템상에 문제를 일으키고, 더이상은 움직일 수 없게 되는데....

평점 : ★★★★★

감상평 : 나이토가 리이코를 위해 보여주는 사랑의 행동들은 정말 웃음을 자아냅니다. 로봇이기에 가능한 어이없는 행동들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더 재미가 있죠. 로봇역을 맡은 하야미 모코미치가 연기도 참 잘 한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를 본 후에 하야미를 다른 드라마로 봤을때에도 로봇의 이미지다 강했었으니까요 ㅋ


나이토가 자아를 찾아가면서, 프로그래밍에 의한 행동이 아닌, 자신의 의지대로 리이코를 생각하게 되면서, 나이토만의 진정한 사랑을 리이코에게 나타내고, 자신의 목숨이 다한걸 알고 리이코와 소우시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과, 자신이 없어지고 난 후의 리이코를 위해 하는 행동들...
아,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습니다. ㅠ_ㅜ
정말 감동적이면서 마음이 아파요.. ㅠㅠ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는 절대그이 !!
총 11 편이구요~ 번외편도 있습니다.
번외편도 재밌어요- 역시나 다시한번 감동을 주는 나이토군입니다 ㅠ_ㅜ

안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 잼나요~
대신 유치한 내용을 싫어 하시는 분들은 안될것 같네요 ㅋ
일드를 보려면 동심의 세계가 필요한듯 합니다. ㅋㄷㅋㄷ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절대그이'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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