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이제 조금씩 따뜻해 지는것 같아요.

추운겨울이 지나가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는건 참 좋은 일이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니 벌레님도 함께 찾아 오네요.

 

아이들과 함께 꽃놀이를 가는건 좋지만

아이들 주위로 달려드는 벌레들 때문에

신경을 곤두서고 있어야 하네요 .ㅠㅜ

 

특히 전 모기가 어찌나 신경 쓰이던지..

 

모기퇴치기나 모기퇴치약은 필수로 장착하고 있어야 할것 같아요 !!

 

 

내가 물려도 가렵지만,

아이들이 물려오면 퉁퉁 붓고

간지러서 상처까지..ㅠㅜ

 

오늘은 모기약대신 급하게 바르기 좋은

피부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모기물린데 바르면 좋은 모기약대용입니닷 !

 

 

1. 치약

치약에 들어 있는 박하성분은 성난 피부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두뇌는 가려운 감각보다는 박하의 시원한 느낌을 먼저 받아 들이기 때문에 모기 물린곳을 덜 긁게된다고 합니다.

또한 치약성분은 피부를 수축하기 때문에 붓기를 가라앉히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2. 우유

물을 약간 섞은 우유 희석액을 얇은 천에 묻혀 벌레 물린곳을 두드리면 우유의 단백질 성분이 가려움증을 가라 앉히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레몬

레몬이나 라임즙은 가려움증을 가라 앉히고 세균 감염을 막아줍니다. 하지만 햇볕 화상을 가속할 수 있으므로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에는 즙을 바르는걸 피해야 합니다.

 

4. 꿀

소염작용이 있고, 가려움을 덜어줍니다. 끈적이는 느낌은 참아야겠죵

 

5. 얼음

혈관을 수축시켜 히스타민 물질 분비를 줄여줘서 덜 가렵습니다. 표면이 넓은 얼음보다는 물린 부위에만 댈수 있는 막대 형태의 얼음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외에도 피부과 전문의들이 알려주는 모기물린데 바르면 좋은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하지만, 벌레 물린후 붉은 반점이 온몸에 번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하구요,

아이들 중에 모기 물렸을때 심하게 붓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도 병원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모기물린데 바르는 약대용으로 바를수 있는건, 잠깐의 통증을 덜어주는 것이니

응급할때만 사용하는게 좋겠죠 !!

 

 

내용출처 :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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