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화장품이 만들어 진다는건 그만큼 유기농 화장품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란 말로 해석 할 수도 있다.  제품이 만들어지는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찾는다' 라는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한다. 찾는 사람들이 없으면 유기농 화장품이 있어봤자 무용지물이 되어 버릴 것이고, 또한 유기농 화장품이 만들어 졌다 하더라도 호응이 없다면 그것 또한 필요한 제품이라 할 수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유기농화장품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도와 신뢰도에 관한 검증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2009년 1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피부에 바르는 자연유기농 프리메라 소비자 조사”란 주제로 유기농 화장품인 프리메라 라는 브랜드 회사에관한  리서치를 실시했다. 25~46세까지 총 3,726명의 다양한 여성회원과 남성회원이 참여한 이 리서치에선 어떤 결과들을 보여주는지 살펴보자.

필수이미지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제품을 알게된 경로에 관한 질문에서는


전체 리서치 참가수 중 57%에 해당하는 2146명이 '온라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그에 비해 다른 화장품들의 광고효과로 주를 이루는 뉴스,기사, 잡지 와 같은 곳에서의 홍보율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프리메라와 같이 유기농 관련된 제품은 방문판매가 주를 이루거나 TV CF상의 광고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온라인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제품과 관련된 정보를 접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중 가장 ‘유기농’ 이미지와 맞고, 호감가고, 체험해 보고 싶은 라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서는


각각 53% (2002 명), 55% (2059 명),48% (1815 명)이 응답한 센서티브라인(민감 피부)인 것을 알 수 있다. 유기농 제품이라는 인식이 보통의 피부보다는 예민한 피부에 적합 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그만큼 유기농 제품이 피부에 좋다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것으로 보여진다.


프리메라 클렌징 크림                         네추럴 크림 (촉촉)
                             

반면 베이비, 헤어, 바디, 클렌징 관련 라인에는 피부라인에 비해 많은 관심을 나타내지 않는것이 보이는데 프리메타에서 적극적으로 상품화 시키고 있는것이 '화장품'류인것도 있고 유기농이라는 제품이 아직은 피부관련 화장품에만 국한되어 있다란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라 볼수도 있겠다.


그리고 프리메라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없는 질문에서 '재품에 대한 정보부족'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처럼 프리메라 제품과 같은 유기농 화장품의 존재에 대한 광고가 없는 이유가 소비자들이 유기농제품을 찾지 않는 가장큰 이유가 될 수 있다.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서 유기농 화장품 제품들이 족족 생겨나고 있기는 하지만 정작 그에따른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뿐더러 '방문판매 이용법,샘플 체험'과 같은 소비자 서비스나 이벤트 같은것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품을 접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당연히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있는것이다.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알리는데 주력한다면 유기농제품을 신뢰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고 프리메라와 같은 유기농 화장품을 꾸준히 이용하는 고정 고객들도 늘어나지 않을까 한다. 가장 큰 문제점인 제품에 대한 정보 부족을 굳이 TV속 광고효과를 이용한 것이 아니더라도 온라인을 통한 이벤트나 광보 효과를 통해 알리고, 또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늘이는등의 초기시행 단계를 거쳐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으로 실질적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프리메라 제품 보러가기 ☞ http://www.amorepacific.co.kr/brand/brand_main.jsp?brandcd=112011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