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韓方)으로 후끈후끈, 숯가마로 뜨끈뜨끈   (경남 산청군 )


위 치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길리

지리산의 품에 안긴 경남 산청, 골 깊은 산비탈 바위틈에서 이슬 머금은 야생약초가 옹골차게 자란다. 눈길 닿는 곳마다 약초재배지가 펼쳐지고 한방약초를 이용한 요리와 반찬들이 상에 오르니 산청은 진정 약초의 고장이다. 동의보감을 집필한 의성(醫聖) 허준과 그의 스승인 류의태 선생의 자취가 곳곳에 전해오며 한의학의 진수를 접할 수 있는 한의학박물관이 자리하니 동의보감의 고장이기도하다. 더불어 지리산 참숯굴에서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온몸으로 받는 숯가마 찜질을 하면 후끈후끈 열기에 겨울 추위를 한방에 물리칠 수 있다. 고려 공민왕 때 문익점 선생이 처음으로 목화를 재배했던 목면시배유지와 성철스님의 생가, 돌담이 아름다운 남사 예담촌, 밤머리재 너머의 대원사와 내원사 또한 산청 여행길에 들려볼 만한 곳이다.
 


문의전화 : 산청군청 문화관광과 055)970-6421∼3


산청에 있는 황메산?? 등산코스 왕복으로 2시간 정도 걸리고 1박 2일이 가능한 곳도 있다더라.
한번 가봐도 좋을곳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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