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쉽게 하는 방법은 별다르게 있는게 아니다.

내가 벌어 들인 돈에서 얼마만큼 알뜰하게 사용하느냐, 여유돈은 어떻게 관리하는냐가 관건.

한달 가계부를 쓰다보면 필수로 지출해야 하는 항목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 지출 품목을 없앨 수 없다면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꺼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휴대폰 요금.

얼마전에 휴대폰을 바꿔버려서 휴대폰 기기 할부값에, 부가서비스 사용까지 더하면 평소 쓰던것의 2,3배는 더 나올것 같다 -ㅇ-

다른 사람에 비해 휴대폰을 많이 쓰는게 아니라서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할부금까지 나오면, 이 작은 월급에서 타격이 무지 클것 같다 ㅠ

내가 휴대폰을 기본요금만 비슷하게 내는 이유는! 내 통화 사용율을 제대로 알고 있기 때문.

난 남친과 커플요금제다. 각 통신사 마다 이 커플요금제가 있는데, 커플들이 쓰기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유용한 요금제다. 통신사 마다 요금제가 비슷비슷하긴 하지만 요금제만을 따지고 본다면 엘지텔레콤요금제가 제일 저렴하고, 사용자에게 편리하게 맞추어져 있는것 같다.

나도 1년정도 엘지텔레콤 요금제를 썼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땐 커플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요금이 적게 나왔었다. 나 같은 사람은 요금이 적기때문에 VIP고객이 될 확률도 낮고 해서 번호이동을 통한 통신사 옮겨다니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3개 통신사를 다 써봤지만, 다 음질이 특히 나쁘다고 느낀적은 없다.

요금제 만을 따지고 본다면 에스케이티가 제일 좋지 않고 그담으로 케이티에프, 엘지텔레콤요금제가 요금할인에 있어서는 최고다.

그치만, 사람들의 잘못 잡혀진 인식들 때문에- 통신사중에 제일 낮은 고객을 유치하고 있긴 하지만. ㅋ ㅠ

머 어쨌든 요금할인에 있어선 제일 저렴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꺼다. 얼마 전엔 망내할인이라고 같은 엘지텔레콤요금제를 쓰는 사람들끼리는 무료 1200분 무료통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길 들었다.

1200분은 대단한거다. 우린 커플. 각각 300분의 무료통화가 주어지는데, 매일 같이 다니다 보니 이 무료통화를 다 쓸 기회가 없긴 하지만, 이 무료통화가 아니었다면, 우린 매달 10만원이 넘는 요금을 내야 했고, 다음달 부터는 할부금과 함께 그 배가 넘는 요금을 냈어야 했다.. -ㅇ-

나의 통화율이 어떻게 될까 한번 꼼꼼히 따져보자. 한달을 계산해서 특정한 사람의 통화 보다는 여러 사람과의 통화가 많을땐 그에 맞는 요금을 써보자.

반대로 특정한 사람이 탁월히 많을경우 그 사람번호만 지정해서 쓰자.  게으른 사람들은 처음 핸드폰을 선택했단 지정했던 요금제를 그대로 놔두기가 쉽다.

나처럼 새로 번호이동을 했거나 가입을 해서 부가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써야 할 경우가 생길땐, 날짜를 달력에 표시해서 그 다음날 바로 114로 걸어서 해지를 하는게 좋다.

재테크, 머 별거냐?? 한 두푼 아끼다 보면 자연스럽게 절약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꺼고 그러다 보면 통장에 돈이 쌓여가는게 보이지 않을까 싶다. ^^

혹시 지금 엘지텔레콤요금제를 쓰고 계신 분을 위해 가입조건 없이 망내할인이 가능하다는 카툰을 보자. 요금제 선택도 중요하단걸 알게 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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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의 요금제 발악(?) 이 궁금하면

홈페이지(
http://www.lgtelecom.com/jsp/lgt/enjoy/benefit/best01_1.jsp)를 한번쯤 방문해 요금제에 관해 따져보는것도  손해는 없을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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