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으로 한계단씩 내려가며 소원을 이루는 <해동 용궁사>

바다를 끼고 산허리를 돌아난 갯바위에 지어진 용궁사
부산토박이들이 꼭 추천하는 부산
여행지로‘해동 용궁사’를 꼽을 수
있다. 한국 삼대관음성지(三大觀
音聖地)의 한곳인 용궁사는 갯바위
위에 사찰 용, 그리고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불자가 아니
더라도 빼어난 풍광에 감탄하게
되는 곳이다. 동백섬과 달맞이 고갯길,바다를
끼고산허리를 돌아난 산길이 한눈에
보이는 용궁사 전경은 한폭의 그림

같다.용궁사를 자주 찾는 사람들은 특히 달밤에 보는 용궁사의 모습이 더욱 그렇다고
들 평한다.




부산토박이들이 꼭 추천하는 여행지중 한 곳. 달빛에 특히 아름다운 절이다.

대개 사찰이 산을 타고 올라가는 구조를 이루고 있는데 반해 용궁사는 용문석굴을 지나
108 개의 돌계 단을 밟아 바다쪽으로 내려가는 구조를 이루고 있다. 마치 용궁사라는 이름마냥 용궁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들게 한다. 용궁사를 아래로
내려다보고 있는 해수관음대불 역시 그 규모가 대단해 감탄하게 된다. 단일석재로는
한국최대 석상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에 살고 있던 포켓애기. 남친과 용궁사를 다녀온 일이 있는데 난 왜 저런건 못봤을까? ㅋ
용궁사 가서 바람쐬고 오기에도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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