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애기 블로그를 유심히 관찰하던도중, 주말에는 다른 평일에 비해 블로그를 찾아 주는 방문객의 수가 유독 많은것을 발견했습니다. 꽃보다 남자가 한참 진행 중일때는 꽃남이 끝난 화, 수요일쯤에 많았었고, 지금 꽃남이 끝난 현재는 주말인 토, 일요일에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유입 키워드로는 여전히 꽃보다남자의 영향이 대부분을 찾고 있습니다. 꽃보다 남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질땐 방문자수가 어케 될런지~ 생각만해도 오싹하네요~

주말엔 아마도 여유를 가지고 인터넷 검색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아요. 티비에서도 여전히 꽃남을 재방송 해주고 있고, 미쳐 보지 못하셨던 분들이나, 혹은 다시 보고 싶은 분들이 주말의 여유를 짬을내서 관심을 나타내시는것이겠지요..



앞서 블로그 수익만으로 재택근무가 가능할까라는 글을 적은후 3월의 수익을 집계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수익을 공개하면, 처음 시작 하시는 분들이 좌절해서 시작도 못하실까봐, 공개는 하지 않아야 겠어요. 몇달이 좀 더 지나서.. 만족할만한 수익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이정도면 도전해 볼만 하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수익이 나오면 그때 공개할 생각이랍니다. :)

하지만 구체적으로 수익을 통계해 내고 있으니 무언가 찾을 길은 보이는것 같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리를 안해보셨던 분들은 귀찮더라도 한번 해보세요~ 도움이 많이 되실꺼예요 ^^


1. 구글애드센스
단가가 확실히 처음 시작할때보다는 많이 낮아 졌습니다. 글의 내용에 따라 당연히 변수가 있는것이겠지만, 초기때보다(물론, 포켓애기가 시작할때임ㅋ) 클릭율은 상당히 높아 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총 금액은 작습니다. 하지만, 역시 환율이 적용되다 보니, 작다하더라도 다른 클릭당 수당이 나오는 광고들 보다는 금액이 높습니다. 달러가 아닌 원화로 생각하면 역시나 가장 좋은 수익수단이 될 것 같네요. ^^

2. 올블릿
수익이 어떻게 정산되는건지는 몰라도, 누적 수익금이 클릭 수익의 2배로 정산되어 보입니다. 음..올블릿은 원래 그러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먼갈 모르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올블릿역시 구글애드센스와 비슷한 클릭율만 나온다면, 수익이 무지 높아 질꺼라 생각되어 지지만, 이상하게 클릭율이 나오질 않네요~ 사이드바에 있던 광고효과는 미관상 블로그와 어울리지도 않을 뿐더러, 아직 수익을 유도할만하게 개발되어지지 못한것 같아서 일단 내렸습니다. ㅎ

3. 리뷰들 -
프레스블로그,버즈블로그,이지데이체험단 등과 같은 리뷰를 쓰고 수당을 받는건, 내가 참여를 하기 나름인데요.. 음..주제가 그래도 내가 쓰고싶어지거나, 블로그의 주제와 어느정도는 맞아 떨어져야 하는 것들을 선택해야하기때문에 이건 글쎄요..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음.. 3월에 체크를 해보니 그다지 참여를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수익도 많지 않았네요 ㅋ


일단은 블로그의 방문자수의 평균치를 잡아 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러니깐, 저같은 경우는 주말에만 유독히 많아지는 방문자수를 평일에도 비슷하게 만들 수 있도록 다른 주제의 글을 쓰거나 하는 방법들을 간구해 보는것이 가장 중요할것 같네요. 블로그를 활성화 시키는것이 수익을 내는 첫 발걸음 이니깐 말이예요 +_+

그리고 더욱 중요한건, 글을 쓸땐 충분히 최선을 다해 정성껏 써야한다는 사실입니다. 유입키워드를 보면 작년에 썼던 글이라도 시즌이 맞아지거나 하면 올해에도 그 유입키워드로 방문하시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1년이 지나서 방문자들이 글을 읽더라도 글을 읽는 분들께서 만족할수 있게 말이예요. 그리고 그것을 계기로 다른 카테고리의 글도 읽고싶은 궁금증이 생길정도로 말입니다.
 
원론적인 이야기인듯 하지만 잊지 말아야할 가장 중요한 초점이 될 수 있다란 생각이 듭니다. ㅎㅎ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