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 . 한달에 한번씩 남친과 함께 드라이브를 다니기로 했다. 머, 실은 이때까지 계속 놀러만 다녔는데, 이제 한달에 한번으로 줄이자는거다. ㅋ

머 어쨌든 그래서. 가기로 한 곳은 '청도 운문사 '
예전에 언니들이랑 가기로 했었는데 이제서야 다녀 왔다. ㅋ

네비의 도움을 받아- 자차를 이용해서 청도 운문사까지 가는길 선택 완료!
시간은 거의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다.(부산에서 출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운문사 가는길은 산을 마니 넘어야 한다. 아직도 녹지 않은 눈을 봤다 +_+ 올 겨울 눈쌓인거 처음 봤다. ㅠㅜ 이렇게 좋을수가? ㅎㅎㅎ 운전하는 남친을 위해 주위 풍경은 내가 다~ 기억해 두고- ! 험한 길을 온다고 수고한 붕붕이와 남친과 함께 도착한 운문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 -


입장료 : 개인당 2천원 + 주차비 : 2천원 = 총 6천원 지불.!!

이런.- ! 절에서 주차비도 받아 ㅠㅜ 여튼 주차를 해놓고, 들어간 곳은 운문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겨울이라서 나뭇잎도 다 떨어지고, 춥긴 했지만, 역시 자연이 좋다.
신라 진흥왕때 지어진 운문사는 생각보다 디게 컸다. 절반은 스님들이 수련중이라서 들어가보지 못하긴 했지만, 절을 믿는 분들에게 유명한 곳이란다.

우린 그냥, 바람 쐬러 갔는데 한시간이나 걸려서 간거 치곤. ㅠㅜ
머, 사찰들이 다 그런거겠지만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원한 물도 마시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년이나 되었다는 나무도 보고~


옛 선조들의 작품(정말 작품이다)은 보면 볼 수록 감탄을 자아 내는것 같다. 옛 시대에 내가 서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자연을 닮은 곳.

반응형

'☆ 브라우니의 과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0) 2008.02.22
몰입.  (2) 2008.02.22
쉬어가기,여주  (0) 2008.02.21
(02.21) 티스토리 일지  (0) 2008.02.21
[드라마촬영지] 환상의커플 _ 남해섬  (0) 2008.02.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