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수익 같은 인터넷 알바(?) 투잡을 하면서 100원의 소중함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어떤 사이트이든지, 현금신청을 해서 직접 현금을 만져보신 분이라면 100원의 가치가 얼마나 대단한지 아실껍니다.

저역시, 100원의 가치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데요.. 요즘들어 인터넷으로 버는 수익을 어떻게 조절을 해야 효율적일까에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제가하고 있는 블로그 수익들은 대부분이 눈에는 실시간으로 보이지 않는 수익들이 대다수입니다. 한사이트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눈에 보이는 수익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저같은 경우는 그 수익이 너무 미미하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수익으로 분류 됩니다. 아직까지는 블로그를 통해 수익률을 올릴만큼 수익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 가장 큰 이유겠지요. 

그래서 눈에 보이는 수익은 매달 정기적으로 현금신청을 받고 있는 수익이라 일컫고, 눈에 보이지 않는 수익들은 적립금이 쌓이긴 하지만 매달 현금신청이 이루어지지 않는 수익으로 일컫겠습니다.


혹시 '마시멜로이야기' 라는 책을 읽어 보셨는지요. 그 책에서 복리이자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이 이야기가 자꾸 눈에 밟히네요. 블로그에서 얻는 수익이 복리이자처럼 될수는 없겠지만 마시멜로이야기에선, 당장 눈앞의 것을 조금 참으면 나중엔 지금의 것보다 더 큰 유익을 가져다 줄꺼다. 머 이런 내용이 초점이 되겠는데요. 자꾸 이 이야기가 멤도는건 블로그를 등한시 하지 말아야 겠다는 은연 중의 생각 때문인것 같습니다.

100원의 돈이 쌓이는걸 보는건 정말 재물에 눈이 멀어서 돈만 보는것이지만, 블로그는 그것외의 다른 다른 유익을 가져다 주어서가 아닐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블로그로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링크라는 끈이 있죠. 추천과 댓글이라는 격려도 있구요,  채찍질 또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라는 끈을 놓치고 싶진 않은데.. 블로그에 글을 쓰는 시간을 낼 여유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눈에 보이는 수익에만 연연해 하고 있는 포켓애기의 모습이 보이네요- 눈에 보이는 수익이 무려 제가 인터넷으로 벌고 있는 수익의 90%를 차지 하기 때문이죠....

블로그에 글을 쓰고는 있지만, 집중해서 한 포스트를 써본적이 없을정도로 열정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치고 고치고 고쳐야 하는데, 글에 집중할만큼의 시간이 내어지지가 않네요-

쓰려고 하면, 눈에 보이는 수익에 집착하게 되어서 손을 놓을 수가 없네요. 의도적으로 그 사이트를 끄려고 해도 자꾸만~ 자꾸만 손이 가네요. ㅇ ㅏ ㅎ ㅏㅎ ㅏㅎ ㅏ..

매번 같은것에 대한 고민..을 하고만 있습니다. ㅠ_ㅜ 결론은 블로그에 열정을 쏟고 싶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당장의 눈에 보이는 수익이 발목을 잡네요. 인터넷으로 수익을 내려다가 인터넷에 정복되고 마는게 아닌가 할정도로 지금완전 공황상태에 빠지려고 해요 @@

ㅇ ㅏ~ 그래서 '조절'하는 능력이 필요한 거겠지요? 당장의 눈에 보이는 수익과 미래에 눈에 보일 수익을 위해 시간을 조절하고 열정을 조절하는것- 그게 가장 필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어쨌든, 어떻게 보면 내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전 블로그를 잘 꾸미고 있는것일수도 있으니까요 ^_______________^

아자아자 홧팅 !!@@!!

☆ 뭔가 많이 횡설수설한 느낌, 하지만 내 블로그라서 가능한일이 아닐까요?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