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이시네요 16화 예고                                                                  

태경이 걸어가고 있는데 마침 미녀가 스쳐지나간다. 우연히 마주친 둘, 이와중에 팬들이 태경을 발견하고는 모여드는 바람에 태경은 당황스러워하고 미녀는 그런 그에게 꾸벅 인사만 하고는 사라진다. 그러다 훈이를 만난 미녀는 미남이가 지금 안사장 몰래 지방행사를 뛰고 있는데, 들킬 위기에 놓였다며 아주 잠시만 다시 미남이 되어줄 것을 부탁받고는 고민한다.
한편, 태경은 미녀가 미남으로 다시 변신한 걸 모르고는 동생한테 자신이 잘 살고 있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하고, 이에 미녀는 그런 태경을 보며 잘 지내서 다행이라며 눈물을 글썽이는데…
                                                                                             

드디어 내일이면 미남이시네요가 끝이 나는 날이네요.

참으로 오랜만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작품을 만날수 있었던것 같아요-

꽃남을 볼때도 공홈을 들락날락거리질 않았고 영상을 다시보기해서 보지도 않았는데, 미남이시네요는 꽃남보다 더 애착이 가는 작품이었던것 같아요. 미남이시네요의 에이엔젤들의 캐릭터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매주 수,목요일 미남이시네요를 보는 시간엔 나도 모르게 웃음이 피곤 했답니다. ㅎ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아쉽습니다.


< 미남이시네요 마지막회 에이엔젤의 공연모습 >

SBS 미남이시네요 공홈에 가시면,
마지막 촬영을 했던 에이엔젤 공연장에서 황태경의 모습을 보실수가 있어요. 팬서비스 차원에서 대본까지 읽어 주는 자상한 마음씨와 공촬에서 있었던 제작진의 실수를 공홈에서 촬영도중 글을 올려가며 사과하는 모습에 인간 장근석을 만나보실수가 있어요. 또한 현장 메이킹 동영상은 아, 정말 ㅠㅠ

떨리는 마음을 잡고 15화 줄거리를 써야겠네요 .. 이건 잠시후에..ㅠㅜ



역시나 태경과 미남의 결혼식은 마실장의 상상이었군요 ㅎ 마실장은 상상쟁이예요~ >.<

그럼 낼 본장에서 봐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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