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도시락
이용해 보았습니다.
처음에 한솥도시락을 만났던건 고등학교 때였던것 같은데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남친과 먹기로 했습니다.
가격도 디게 저렴하고 이것저것 먹을 수 있어서 처음엔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번엔 두번째로 한솥을 택하던날. 400원 주고 미역국도 사고 1000원주고 군만두도 사고, 도련님 스페셜, 칠리포크?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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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있어 보이는건 한솥 호페이지게 있는 메뉴 이미지 입니다. 칠리포크!! 저걸 주문했는데, 우리가 시킨 도시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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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양입니다. 칠리포크에 돈가스도 분명히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 왜 우리 도시락엔 돈가스가 없을까요? 이런 ㅠㅜ 처음에 먹었을땐, 정말 도시락 맛있게 먹었는데, 처음과 달리 두번째로 먹을댄, 반찬 맛도 별루고, 정성도 별루인것 같고, 미역국은 또 짜기만 한것 같고.

보통 음식점을 가서 보면 처음에 갔을땐 정말 맛있었는데 두번째에 갔을땐 실망하고 돌아온 경우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왜 그런걸까요?

너무 맛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일까요? 흠..ㅠ 아마도 한동안은 또 한솥 도시락을 먹지 않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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