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를 랜탈해서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가 많다고한다.

특히 회사에서 주로 정수기를 렌탈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우리 회사만 해도 정수기를 웅진코웨이에서 렌탈해서 사용하고 있다.

렌탈 정수기의 좋은점은 주기적으로 관리하시는 분이 오셔서 필터랑 머 이것저것을 손봐주시기 때문에 정수기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아주 큰 장점이 있다.

그리고 솔직히 회사에서 계약 맺고 하는거라, 굳이 신경이 잘 쓰이지도 않지만,

이젠 비데까지 렌탈할꺼란 소식을 들었다.

이젠 비데도 렌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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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쯤 회사에서 제법 많은 분들이 일주일 가량의 휴가를 내고 돌아 오는일이 있었는데, 소문을 들어본 결과!! 대부분 그 수술(먼지 아시겠죠? ㅋㅋ)을 받으셨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그 뒤로 남자, 여자 화장실에 비데가 설치될 예정이라고한다.ㅋ

사회생활이 많아 졌기 때문일까? 식생활의 습관 때문일까? 비데를 찾는 사람들은 점점 더 늘어만 가고 비데의 중요성이 점차 더 확산되어 가고 있는것 같다.


그에따라 회사내에서도 비데설치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벌써 매월 일정액을 지불하면 되는 랜탈제품을 사용하는 회사들이 많이 생겨났다고 한다. 하지만 랜탈비데를 선택한 이들은 두달에 한번씩 노즐청소, 필터교환을 해 준다는 사실에 현혹되어 결과적으로는 엄청난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연간의 총 금액을 비교해 계산해 보면 눈에 보이는 매월 나가는 돈이 모이면 비데를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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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탈비를 매월로 보면 당장은 작게 들어가는것 처럼 보이겠지만 등록비를 포함한 초기 일년의 랜탈비가 무려 40만원이 들어간다. 이에 반해 국내판매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비데전문기업 노비타비데(http://www.novita.co.kr) 를 구입하는것으로 예를 들어보면 구입비가 최고급으로 해도 40만원 안으로 살수가 있다. 2,3년 계속해서 쓴다고 했을경우 구입비데를 사용하면 3년에 40만원으로 해결이 되는데 랜탈비데를 계속 사용하면 3년에 120만원의 예산을 써야하는꼴이 된다.

또한 랜탈비데를 했을때 랜탈업체에서 해주는 점검은 회사내의 청소인력이 간단히 할 수 있을정도록 형식적인 일이고 또한 필터교환 비용은 원가가 2,000원 정도하는 아주 저렴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는데. 실은 이 필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비데 사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리고 요즘 비데의 추세를 보면 기본적인 기능외에 은살균세척, 온욕기능,인체감지 자동개폐 기능등 부가적인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어서 나오는걸 볼 수 있는데 브랜드를 보고 선택하기 보다는 비데전문메이커 제품을 선택하는것이 좋다.

울 회사의 총무팀에서도 비데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을 잊지 말고 부가적인 기능이 많이 추가 되어서(솔직히 이런 기능들 잘 쓰지 않는다. 요즘 핸드폰이 정말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핸드폰의 본 기능이 통화를 위한것이듯-) 가격만 비싼 제품 보다는 기본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선택해서 구입을 했으면 좋겠다.

랜탈 비데를 사용하면 예산 낭비를 초래할 뿐더러 웬지 랜탈비데를 쓰면 누군가가 썼을것 같다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별루 일듯 싶다. 중요한 부위에 남의 손이 타는듯한 느낌이랄까?
 
랜탈비데보단 구입비데가 경제적으로나 위생상으로다 훨 좋은데 단지 눈앞의 수익만 보고 부디 랜탈비데를 선택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말았음 하는 바램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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