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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카트라이드를 이용한지도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요즘도 가끔씩 접속해서 카트를 하고 있지만, 카트는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인것 같아요.

카트를 알기전엔 자동차 게임이 없나...하면 계속 기다렸었던것 같거든요. 그런데 마침 카트가 나온거죠 +_+

몇년전에 한거라 정말 재밌게했었는데, 지금도 가끔씩 하면 재밌지만 역시 나이가 좀 더 들어서 그런지 예전 만큼 즐겨 찾게 되진 않게 되네요 ㅋ

요즘은 카트 같은것 보다는(아무래도 주위에 평균 연령층이 올라갔으므로 ㅋ) MMORPG게임 같은것을 찾아즐긴다고 합니다. 롤플레잉게임추천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여기서 MMORPG게임이란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또는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은 수십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인터넷을 통해 모두 같은 가상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롤클레잉 게임의 일종인데. 쉽게 이야기해서 리니지, 뮤, 바람의 나라 같은 게임을 떠올리면 되겠네요~

최근 한국형 MMORPG로 나온 게임중에 "SP1" 이란 게임(홈페이지 : http://sp1.nexon.com) 이 있는데요 ,




맛보기 동영상에서 볼 수 있는것처럼 몰입도를 극대화 시키는 음향과 연출 효과가 돋보인답니다.

한국형 포스트 "SP1"의 가장 마음에 드는 구석은 바로 1. 탄탄한 시나리오 에 있습니다. 단순히 싸우는 게임을 떠나서 탄탄하고 치밀한 구성을 통해 마치 스릴러 영화속의 주인공이 되어 있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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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해 보이는 구스펠트에 괴생명체가 발견되고 무언가에 홀린듯한 사람들, 난폭한 폭도들의 출현들과 같은 괴기한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게 되고. 더이상 간단한 사건으로 넘길 수 없게 되자 경찰청에서 은밀하게 조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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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 아니라 영안실로 실려오는 시체둘이 하나둘씩 살아나기 시작하고, 심장이식을 위해 이송하는 시신이 갑자기 사라지기 시작하는등 사건은 끊임 없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 생생한 현장 속에서 사건을 풀어나가야만 하는 게이머들. 영화속의 장면으로 뛰어 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의 탄탄한 시나리오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 탄탄한 시나리오를 뒷받침하기 위해 2. 그래픽효과를 3년이란 기간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을 했습니다.
 
영화 디워 역시 그래픽 기술을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서 오랜 기간이 걸렸다고 했는데요, 디워는 음..영화가 어린이영화(?) 같은 낮은 등급을 받아서 편집되어진 분량이 많다고 하던데, 그래서 일까 시나리오 상으로 부족한 면이 많아보여서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픽 기술은 해외 그래픽 기술과 큰 차이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것같이 이제는 게임도 국내에서 개발한 게임을 우리가 이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

1과 2번이 어우러져서 "SP1"은 게임을 하는 내내 3.끊임없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언제 바닥에서 튀어 나올줄 모르는 괴생명체, 풀속에 웅크린 복병등 한시간 놓을 수 없는 스릴러 영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

너무 하루종일 빠져 있어서도 안될 컴퓨터 게임이지만, 적정한 시간을 사용한다면 스트레스를 날려줄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컴터 게임은 무엇을 하든, 적당하게 시간을 조절하는게 중요해요. 자칫 잘못하면, 정말 게임에 하루종일 빠질 수도 있잖아요.^^ 그런 불상사는 막아야 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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