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은 일생에 단 한번밖에 없는 아주아주 중요한 여행인것 같아욤. 예전엔 신혼여행지하면 제주도가 완전 인기였는데 요즘은 많이 바껴서 해외로 많이들 가잖아요. 어떻게 생각하면 낭비하는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생에 단 한번밖에 없는 아주 중요한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신혼여행에 좀 많은 돈을 투자해도 그만큼의 값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음..포켓애기는 아직 심각하게 결정은 되지 않았지만, 내년 초쯤엔 결혼을 할것 같아요 (@^^@)  그래서 조금씩 구체적으로 계획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기대되는 것이 바로 신혼여행이랍니다. 남친도 저와 같이, 아니 저보다 심하게 한번밖에 없는 신혼여행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

그래서 저희들이 생각한곳은 스위스와 파리를 경유해서 갔다오는거예요. 일주일 가량의 여행으로 턱도 없이 부족하겠지만, 최상의 여행지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 같았음 꿈도 꾸지 못했겠지만, 스위스에 사촌 언니가 살고 있어서 감히 생각할 수 있게 되었지요. 스위스에 살고 있는 형부를 만나서 결혼해서 스위스로 갔거든요~ 신혼여행으로 스위스 오란 말을 들어서~ ㅎㅎㅎ 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 시간을 내서 스위스를 가보겠어요. 그리고 파리는 다행이도 스위스와 인접해 있기두 하구요~ 파리엔 또 남친의 사촌이 살고 있답니다. ㅎㅎ 우린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어쩜 이리도 맞는게 많은지 ㅋㅋ ( 음..오직 우리만의 생각이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좋아요~ 히힛)

일단 스위스에 대해서 몇가지 정보들을 알아 보았어요. 너무너무 기대되는곳- 알고 가면 더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 올수가 있지 않겠어요? ㅎㅎ

사촌언니의 말로는 집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파란 호수와 들이 보이는 완전 우리가 바라는 자연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합니다. 무슨 지역인지 이름은 안물어 보았으나, 가끔씩 티비에서 보이는 그런 장면들의 그 속에서 언니는 살고 있다고 하네요- 생각만해서 너무 행복할것 만 같아요.

스위스, 요즘은 한국 사람들도 유럽배낭여행을 통해서 자주 들른다고 하더데요~ 특히 스위스는 겨울에 스키타는 걸로 유명하잖아요~그래서 스위스겨울여행이 딱이라고 합니다. 음..저희가 갈때쯤에도 눈이 아직 있음 좋을텐데~ 아직 확정치가 않은 생각만이라서 어케 될진 모르겠지만요 ㅋㅋ

여튼, 한국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중의 하나가 '융프라우' 라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전 처음 듣는 곳이지만, 이곳이 바로 티비속에서 연예인들이 화보 촬영도하고, 자주 나오는 머 그런곳이라고해요~ 오죽하면 융프라우요흐에 오르면 한국의 컵 신라면이 당당하게 판매가 되고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음..한국 사람들이 이렇게 스위스를 많이 찾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넉넉해졋나? 하는 생각을 잠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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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거 앰버서더 특급 열차
아이거 앰버서더 특급 열차는 클라이네샤이덱과 융프라우요흐 구간을 오르는 열차라고 합니다. 이건 티비에서만 보던 그 나무열차!! 낭만이 저절로 생길것만 같은 그 열차네요! ㅎㅎ

이번에 보니 고아라씨가 스위스 여행을 다녀왔더군요. 연예인들은 참 좋겠어요~ 화보 같은걸 찍으러 스위스 여행도가고, ㅠㅠ 이런것만 보면 연예인이 참 부럽답니다. ㅋㅋ

아라여행기를 잠깐 빌려보자면, 이 열차는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을 위해서만 운행을 한다고 하네요. 음..그런데 무슨 기준으로? ㅋㅋ

여튼 이 열차를 타고 정상까지 가면 완전 기분 좋을것 같아요. 스위스는 정말, 눈에 보이는게 아름다운 경치니..스위스에 여행을 갔다가 그곳에서 살고 싶어지지는 않을까요? 벌써부터 이렇게 설레이니깐 말이예요~ ㅎㅎ






정상에 올라가면 한여름에도 눈덮인 산을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스위스에 왔음 스키는 기본이되어야 겠죠? 사촌언니도 결혼하기전에 스위스형부가 스키타러 오라 그래가지고 간적이 있다고도 하던데 ㅎㅎ

사촌언니의 말을 빌자면, 스위스에서 스키는 일종의 기본적이 스포츠라서 애들이 어렸을때부터 스키는 기본으로 배운대요~

사촌언니에겐 두 딸이 있는데요~ 혼혈이라서 그런지 정말이지 너무너무 이뻐요!! 이번에 여행가면 조카들을 꼭 보고 와야 겠어요. 사진도 많이 찍구요!!

한국에 그때 휴가차 왔었을때 찍었던 사진이 컴터를 완전 버리는 바람에 하나도 못건졌거든요~ 정말 아쉬워요~ 진짜 이쁜데 ㅎㅎ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막이예요~

사진에서와 같이 패러글라이딩(?)을 탈 수도 있을까요? 한번 타보고 싶기도한데, 무서우니깐 2인용으로다가 도전을 해봐야겠어요~

멋진 자연풍경 위를 날아다니면 얼마나 멋질까요? 와우! 벌써부터 너무너무 기대가 되네요~!!! ㅎㅎ


꿈에만 그리던 곳을 그래도 현실적으로 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이기만 합니다. 이 꿈이 현실로 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살면서 꼭 한번쯤을 들러보고 싶은곳-  물론 짧은 기간안에 둘러 보아야 하는것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것을 보려하기 보다는 한곳을 가더라도 스위스를 맘껏 느낄 수 있는 곳이었음 좋겠어요~ '융프라우' 라는 지역외에도 취리히와 같은 도시들을 둘러보아도 좋겟지요? ㅎㅎ

사촌언니 집과 가깝고 숙박이 편한곳으로 알아 보아야 겠어요~ 단 한번 가는 여행인데, 최고로 좋은 추억을 쌓아서 돌아 올수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학생의 신분때 배낭여행처럼 다녀오는것도 정말 괜찮은 투자인것 같아요. 빡시게 알바해서 여행다녀오고 그러는거 넉넉한 사람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런게 아닌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야 말로 미래에 자신을 투자하는 사람들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드네요.

지금 학생으로 돌아가서 그렇게 하는건 무리니깐, 전 신혼여행지로 다녀오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것 같네요~ 정말로 내년에 다녀온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더자세한 사항은 http://www.myswitzerland.co.kr 에서 더 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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