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04일>  미남이시네요 9화 시청률은
9.8% 래요~ 아~ 두자리수가 잘 안채워지네요 ㅠㅜ 아이리스는 30%가 넘은 30.7 % 라는데 말이죠. ㅠㅜ

모화란이 황태경의 어머니란 존재를 알아 버린 미남은
힘들어 보이는 태경을 지켜보다 태경이 필요로해보이는 물을 사다주고, 불을 갈아줍니다.
이상한 낌새를 챈 태경은 뜨거운 커피가 먹고 싶다 하고, 커피를 사오던 미남은 태경에게 딱! 걸립니다.

알짱거리는 미남이 혹시 자신과 모화란을 보지나 않을까했지만 미남은 모른척 태경의 선물을 봤다란 이야기만 하고, 태경의 진짜 생일을 함께 보내기로합니다.

미역국먹기 ( 태경의 깨알레르기로 인해 미역국 퇴짜!! ) , 생일선물받기 ( 근처 동네 문구점에 들어가서 에이엔젤의 딱지와 스티커를 발견! ) , 안아주기 (미남왈 : 네가 태어난 오늘은, 정말 소중한 날이란다 태어나줘서 고맙다... / 태경왈 : 고미남.!! 반말하지마!)

태경은 미남으로부터 위로를 받고, 미남은 태경을 위로해주고, 그리고 신우는..이둘을 지켜보면서 조직의 안위와 평화를 위해 멋있는척 말했는데 멋있기 되게 힘드네!! 하고 있습니다. ㅡㅜ

다음날 아침.
어제 사온 딱지를 가지고 셋중 누가 제일 맘에 드는지를 미남에게 물어 봅니다. (셋 모두 미남에게 사랑받길 기다린다눈..ㅋ) 신우형이 최고라는 미남! 희비가 엇갈리기 시작하죠. ㅋ
하지만, 미남이 신우를 좋아하고 있다고 철썩같이 믿는 마실장은
태경보고 미남과 신우가 있을때는 감시를 하라고 하는데, 이유인 즉슨 인기투표에서 태경이 꼴등이기 때문이죠 쿄쿄


한편, 모화란은 자신의 리메이크곡 저작권을 해결하기위해 고재현의 친척인 고미자(미남의 고모)를 찾아 만나게되죠. 

미남의 솔로데뷔 마지막 촬영씬이 있던날,
유헤이는 미남이 태경으로 받은 삔을 가지고 있는것을보고 립스틱을 바르며 여자같을꺼라고 강제로 바르려고하는데 그때 신우와 제르미가 왕자님같이 또 나타나주시죠,ㅋ 태경과 유헤이의 마지막 언약식 장면에서 유헤이는 태경에게 진짜 키스를 하고, 그것을 본 미남은 아파하고, 그모습을 본 신우는 또 아파합니다. 촬영이 다 끝나고 유헤이는 미남이 간직하고있던 삔이 떨어진것을 보고 자신이 줏어 모른척하죠. 미남은 삔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에 쫑파티에 가서도 우울해 합니다.


본격적으로 장난을 거는 유헤이. 미남의 삔을 자신의 머리에 하고선 미남앞으로갑니다. 미남의 삔이 아니냐는 말에 무슨 소리냐며, 내삔이라고 우기게 되고, 되려 삔을 찾으려는 미남보고 남자같지 않다며 비꼽니다. 유헤이의 말에 삔을 찾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는 미남입니다.  유헤이로 부터 공갈을 듣고선 그 삔을 유헤이에게서 뺏아왔답니다. 하지만 태경에게도 그삔을 찾지 않겠다고 말한 미남. 그말에 태경은 그 삔을 건네주지 못합니다.

아픔을 감추기 위해 돼지코를 계속 하고 있던 미남은 빨간코를 지우려 화장실을 가려다 노래한곡 부르라는 유헤이의 말에 어쩔수 없이 스테이지로 나가고 하나밖에 모른다는 캐롤송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쯤 유헤이양은 역시나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미남에게 물세례를 붓죠. 당황해하고 있는 미남을 우리의 에이엔젤이 구해줍니다. 신우와 제르미가 이어서 캐롤송을 부르며 미남곁으로 가고 태경은 테이블보를 가져다 미남에게 둘러준후 에이엔젤의 캐롤송을 시작합니다. 곤경에 빠뜨리려고 했던 유헤이는 보골이 좀 났겠죠. ㅋ

돌아오는길, 삔을 찾기 싫어서가 아니라 찾아선 안되기때문이라던 미남의 마음을 전해받은 태경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삔을 모양 안빠지게 돌려주기 위해 돼지코끼라는 인형을 아주 정교한 작업을 거쳐 만든후 삔을 꽂아 미남에게 돌려줍니당.


어제맞은 물벼락때문에 감기가 걸린 미남. 미남에게 물, 따뜻한차, 쥬스를 건네는 엔젤, 하지만 또다시 미남은 신우가 건넨 따뜻한 차를 마시게되죠.ㅋ 핸드폰 광고 촬영이 시작되던날. 안사장은 아무도 환영하지 않는 지원군 유헤이를 촬영장에 데리고 오고 미남을 챙기는 엔젤들의 모습을 보고 그리고 태경이 미남을 여자로 보고 있단 사실을 우연히 목격한 유헤이의 질투는 절정에 치닿습니다. 결국은.. 미남을 남자화장실에서 끌고와서 어떤 색이 좋냐며 다그치는데.....




미남이시네요 10화 예고                                                               

스튜디오 근처에서 미남은 유헤이로부터 누가 제일 좋냐고 물어보며 태경이 맞는지 확인한다. 이에 미남은 아무 말도 못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마는데, 이에 눈치챈 헤이는 일부러 더 크게 태경을 부른다. 하지만 태경이 다가오자 유헤이는 일부러 얼굴이 싹 바꾼 채 미남을 위로하는 척한다.

밤이 되고, 태경은 미남의 몸에서 열이 더 많이 나자 빨리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하지만 미남은 자기 때문에 태경이 다칠까봐 겁난다며 다시 집으로 돌아가자고 보챈다.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온 태경은 밤을 새며 미남을 간호해주고, 이에 미남은 고마워하면서도 더 이상 폐를 끼치기 전에 자신이 없어져야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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