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겨울나기모습은 어떠세요?
포켓애기는
매번 겨울이면 집에서 솜바지를 입고 (-_-) 수면양말은 기본에다가 두꺼운 패딩을 입고 있어야하는게
우리집의 현실입니다요.
(이미지출처 : 네이버 웃긴 폰배경)
저희 집은 게다가 심야전기라서 낮엔 불을 떼고 싶어도 못떼는데,
이 심야전기는 저녁에라도 겨울을 가리켜서(4계절 단계로 되어 있어서 여름, 봄 으로 돌려놓으면 불이 안들어옵니다~) 빵빵하게 온도를 높여줘야 할텐데, 울집 스위치는 가을을 겨우겨우 넘기고 있네요.
또한, 개별식이라서 큰방, 거실을 제외하고는 한 여름을 가리키고 있으니 말다했죠 (-_=)
이것이 바로 울 엄마 아빠의 절약해서 돈모으기(?) 노하우랄까요?
(이미지출처 : 네이버 폰배경)
하지만,
자식들은 추위에 벌벌떨면서 투덜거리기 일쑤죠. 도대체가 어떻게 된게 집에 있으면서도 추워해야하냐고 말이죠 ㅋㅋ 특히나 요즘같이 집에 하루종일 있는 저 같은 경우 아주 죽을 맛입니다. 엉엉
그래서,
요번엔 전기장판을 하나 사기로 했죠 -ㅇ-v
허나, 울집은 모두가 '안전과민증'(요건 사전에 있지는 않는 말인데 안전에 대해 너무 지나친것을 뜻하더라구요. 옳은 표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므로, 태풍이 부는 날에는 절대 집밖에 나갈 생각은 못하고, 길갈때도 항상 조심, 교통수단을 이용할때도 조심에 조심에 조심을 하라는 말을 어렸을때부터 들으며 살아 왔습죠.
따라서,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면서 잠을 자던 80대 노인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17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35분께 창원시 동읍 정모(87.여)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정 씨가 연기에 질식해 쓰러져 있는 것을 정 씨 딸(52)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여뒤 숨졌다. 불은 방안의 이불과 옷장 등을 태워 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안 전기장판이 과열되면서 발생한 불이 이불과 옷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잠자던 정 씨가 유독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화재가 발생한 전기장판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있다. - bong@yna.co.kr |
요런기사를 접하거나,
<8뉴스>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 장판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12일) 새벽 서울의 한 가정집에서 전기장판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불이나서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기자>서울 사당동 51살 유 모 씨의 다세대 주택에서 오늘 새벽 5시 반쯤 불이 났습니다. 23살 딸은 구조됐지만 유 씨와 부인 49살 민 모 씨 그리고 20살짜리 아들은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이 시작된 곳은 소파 위에 있던 소형 전기장판이었습니다.대학생 두 자녀의 학비 때문에 택시기사와 식당종업원으로 맞벌이를 하며 억척스럽게 살아오던 유 씨 부부는 평소 난방비를 아끼려 전기장판을 사용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영업/이웃 주민 : 난방을 해야지 따뜻하잖아요. 그런데 아끼려고 전기장판 사용한거죠.] 전기장판에 전원을 꽂고 적외선카메라로 촬영해봤습니다. 물리적인 충격으로 내부 전선이 휘어있는 부분이 빨갛게 달아오릅니다.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열 센서를 떼어냈더니 연기가 나며 타들어가기 시작합니다. |
<전열기 화재 위험성 실험 결과 전기히터에 빨래를 덮으면 480℃까지 상승> 대전광역시에 따르면 전기 히터 전면부에 가연물이 접촉되거나 덥혀진 때는 최소 5분후 연기가 발생하였고 전도스위치가 고장 난 상태에서는 2분 내에 화재가 발생하였다. 또 전기장판의 온도조절기가 충격 등으로 고장 난 경우 30분후 200℃까지 온도가 올라 화재위험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략) 전기장판은 비닐전기장판 아래위로 이불을 깔고 덮은 형태에서 30분경과 후 약 200℃, 60분경과 후에는 약 240℃까지 상승하면서 심하게 탄화되었다. 시 소방본부는 금년 10월말까지 겨울철 난방기기 관련화재는 13건으로 1억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실제로 금년 2월 대덕구 오정동 공장건물 사무실에서 장시간 사용한 전기히터 복사열로 주변 가연물에 불이 붙어 5천9백여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10월에는 서구 둔산동 아파트에서 선풍기형 전기히터를 사용하다가 이불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하였다. 정희만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전기히터, 전기장판, 난로 등은 부재중일 때는 반드시 전원 플러그를 뽑아두거나 완전히 꺼 두어야 하고, 플러그의 파손 및 코드선 피복 손상여부, 온도 조절장치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전기장판이나 전기담요는 접혀지거나 의자 등으로 일정부분만 압력이 가해질 경우, 그 부분이 과열돼 전기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 중에 접혀지거나 무거운 물질로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며 주의사항을 전했다. 출처 : 대전광역시청 |
요런 기사들을 통해 전기장판이 전자파를 방출하고 또한 장판의 과열이나 제품 불량으로 인해서 불이 나고 그로 인해 인명피해까지 발생 했다란 엄청난 사실을 접한 울가족은 '전기장판은 안되겠다' 라는 결과론에 도달하게 된 것이죠. -_-v
<솔고 온돌이야기 VS 기존 사용전기매트 - 쫑아 님의 체험이미지 >
솔고 온돌이야기가 자랑했던 세련된디자인 부분은 확실히 인정이 되네요. 기존의 전기장판들은 멋이 없었죠. 하지만 역시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디자인까지 소홀할 수가 없나 봅니다.
현대의 실내 인테리어와도 딱 매치가 될만큼 디자인이 세련되고 무난하게 잘 어울리네요.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톤이예요. 온돌매트 색상이 그래서 더 맘에 드는것 같네요 ㅋㅋ
온돌매트의 가장 중요기능인 온도를 높이는 기능인데요, 기존의 전기장판에선 온도 조절기능이 단계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중간치의 온도를 낼 수 없었지만 온돌매트는 1도의 미세한 부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체온이 다르기때문에 따뜻함을 느끼는 정도도 매우 다르죠. 요걸 잘 이용할 수가 있겠어요 +_+
온도조절기의 기능성이겠네요. 전기장판의 온도조절 브라켓은 침대에 놓으면 침대헤드에 걸려버리고 전기선도 엉켰지만 온돌매트메 있는 벽걸이 전용 브라켓때문에 온돌매트 사용시에는 선이 걸리지도 매트가 삐뚤게 놓일 걱정도 없어지겠네요
그리고 전기로 사용하기에 빼먹지 말고 체크해 보아야할 전기세!!
봄비님이 사이트( http://cyber.kepco.co.kr/cyber/index.html) 에서 체크한 전기요금 계산기 이미지 입니다. 온돌매트를 사용할경우 " 한달 내내 24시간을 사용했을때 17,540 원정도. 8시간을 매일 돌린다고 가정하면~ 1/3 이니.. 6천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 라고 알려주셨네요 .
요정도면 전기세는 저렴한거 맞죠???
오호라~ 이아이는 울집에서 찾던 바로 그아이네요. 울집에 생각하는 안전성 부분에서도 합격. 게다가 원적외선이 나와서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아프신 울 아버지에게도 안성맞춤이겠고, 불을 떼주지 않는 집에서 하루종일 있어야만 하는 나에게도 안성맞춤일것 같네요. 크흐흐흐
아~뜨끈뜨끈한 방이 전 마냥 부럽습니다 엉엉엉 ㅠㅠㅠ
이제부터 엄마 꼬시기 작전에 들어가야겠어요~ ㅋ 요렇게 좋은 점을 강조하면서 말이예요 크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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