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이 넘으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이제 곧 !! 건강검진을 해야할때가 왔는데요, ㅠㅜ


그전에 !
이번에 저희 아버지께서 국민건강검진 무료대상자셔서,
하는김에 종합검진을 받으셨답니다.

그런데,
평소에 무척이나 많이 편찮아 하시고,
아픈곳이 많다고 하셨는데,
의외로 잔병이 많으셨어서 그런지
종합검진결과 크게 심각할 정도의 병을 하나도 발견이 안되셨어요.

정말 다행이란 생각과 함께,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마도,
어머니나 아버지쪽 가족 병력이 없는 것도 있거니와,
울 집의 식단에 그 비결이 숨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육류는 잘 못먹는 우리집


어떤집은 고기가 없으면 밥을 못먹는다는데, 우리집은 어떻게 된게,
고기만 ! 있으면 밥을 못먹습니다.

항상 채소류가 주를 이루는 저희집 식단은 그야말로 건강식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양배추, 상추, 김치, 시금치, 콩나물 등등 채소 반찬이 과반수를 넘구요,
간혹 계란을 먹거나 한답니다. ㅋ

같은 집에 사니 식성이 비슷한게 물론이겠지만
전 햄종류는 전~ 혀 좋아하지 않습니다. -_-v

게다가
삼겹살을 먹을때면, 고기보다는 버섯을 더 많이 넣어서 먹을 정도로 고기는 별로 좋아하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울 집이
영양을 생각해서 칼슘 몇 % , 단백질 % , 머 이런식으로 식단을 짜서 먹진 않습니다.
그 정도로 건강을 예민하게 생각하진 않거든요.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그래서 인지
체질상으로 그래서 인지
육류보다는 채소를 먹어야 속이 편한 울집은
예전부터의 식습관 때문에 가족이 모두 건강한게 아닌가 합니다.

  소식하는 습관


저희집은 아버지를 제외하곤 모두 여자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저희 아버지께서도 다른 남성분들에 비해선 턱도 없이 모자를 정도로
식사량이 아~~주 적으십니다.

예를 들면,
밥 한끼에 밥 반공기씩을 먹고,
5명이서 통닭한마리를 시켜도 남고,
삼겹살을 집에서 먹을땐 1만원 너치만 사도 충분하고,
머, 이정도로 양이 적습니다.

특히나 전 좀 더 심한편인데요,
그 대신 조금씩 자주 먹어야지 배가 안고파하기때문에
중간에 밥 대신 과일을 먹기도 한답니다.

  과일을 좋아라 하는 우리집


과일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많으시기때문에 이 부분은 별로 특별한것이 없을것 같아요.
아침밥을 못먹을 경우 과일로 대신하고,
배가 고픈 3-4 시쯤에도 항상 과일로 배를 채웁니다.
 
한박스씩 사가지고 쌓아 놓으면서 과일을 챙겨먹죠~
하지만.
과일은 깎아 먹어야 한다는 단점(?) 이 있기때문에
울 어무니께서 고생중이시지만;; ㅋㅋ
아~ 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귤이 나오는 계절인 겨울이 왔기 때문에 좋습니다. ㅋㄷㅋㄷ

특별한것은 없지만,
평소에 먹고 있는 건강식단때문인지
연세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편찮으신곳이 없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하루 3번 6가지 채소와 과일을 가지 색으로 맞추어 먹으면
한국의 6대 암인 위감,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5대 생활 습관병인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병, 아토피까지도 예방할수가 있답니다.

이번에 아버지껜 병은 없었지만,
나이 때문에 올수 있는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이런 질병들은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한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그러셨는데,
 관리하는 방법이
술. 담배 하지 않기(저희 아버지께선 평소에도 안하시기때문에 ㅋ)
운동하기 (평소에 꾸준히 하는 운동이 좋다더라구요)
식단조절하기 (채소과일365 건강식단을 지키면 될것 같아요)
로 꼽아주시더라구요.

그만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식습관과 운동이 중요한가 봅니다.

당장 식습관을 고치기란 어렵겠지만,
뭐든지 있을때 잘 지키는게 최고라고,
건강도 있을때 지키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채소과일365 가족건강365 캠페인」블로그를 방문하시면 http://blog.naver.com/hf_365
건강식품의 효능과 계절별로 먹으면 좋은 식품, 청소년기 식단등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으 실수가 있어요 ~

하루 3번 6가지 채소와 과일을 먹으면서 ,
울 가족 건강 매일매일 챙겨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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