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을 하든 장비가 좋아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전 글을 쓰면서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하루에 쓰는 글 양이 워낙 많다 보니 

특히 오른쪽 어깨부터 팔, 손목, 손가락 관절까지 

너무 안 좋아 진다는 걸 느끼고 있거든요. 

 

그러면 일을 쉬던게 장비를 바꿔 보던가 

해야 하는 데 전 또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있으면 있는대로 쓰는 성격인 탓에 

뭘 어떻게 해 줘야 할지 크게 모르겠어서 

그냥 견디고 있던 차에 신랑이 선물로 

로지텍 K860 로지텍 무소음키보드를 전해 줬어요. 

 

 

처음엔 장비 이런거 크게 상관 없겠다 싶었는데

막상 써 보니깐 너무 좋은 거 있죠. 

이 정도 투자는 충분히 해도 될 만큼 

로지텍 무소음키보드 써 보니 너무 좋네요. 

 

자세도 바르게 잡아 주는 느낌이고 

무엇 보다 손목 아픈게 진짜 많이 줄어들어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생긴 것 부터가 남다르게 생겨서 

눈길을 끄는 키보드인 만큼 

너무 좋아서 로지텍 K860 추천드려요 !! 

 

 

저흰 쿠팡 직구를 이용했는데요. 

해외직구라 영어 자판 밖에 없어서 

한글은 스티커로 붙여야 하는 단점이 있었어요.

대신 국내 정품 제품 보다는 훨씬 더 

저렴하게 구매 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스티커 붙여서 사용하더라도 크게 불편하다거나 

하는 건 없어서 전 좀 더 저렴한 게 오히려 더 

부담 없이 쓰기에 괜찮은 것 같아요. 

 

국내정품과 직구의 가격 차이는 비교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로지텍 무소음키보드 구매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로지텍 K860이 좋은 이유는 

손목 받침대가 있어서 손목이 꺾이지 않게 

자연스러운 자세로 타자를 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또한 손목 받침 경사진 받침대가 

키보드 밑으로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서 본인 자세에 맞는 

각도를 찾으시면 돼요. 

 

 

0도, -4도 -7도 이렇게 3가지로 

조절해서 사용할 수가 있어요.

전 앉아서 하는거라 0도로 하는 게 

제일 편해서 일케 사용하는 중이네요. 

 

일반 키보드와 비교해서 로지텍 K860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생김새에 있다 할 수 있어요.

일반 키보드는 직사각형 모양이지만 

곡선형 분체식 버튼 레이아웃으로 

키보드가 양 옆으로 나눠져 있어요. 

 

 

인체공학적이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릴 정도로

글쓰는데 편안한 자세를 유지시켜 주는데요.

손목 받침대가 있어서 손목 꺾일일 없고,

타이핑 자세를 개선해 주는 경사가 있어서 

손목과 팔뚝에 생기는 근육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손과 어깨 이완을 도와줘요.

 

실제로 앉아서 사용해 보면 어깨 날개 부분이

쫙 펴진다는 느낌이 있어서 

등이 좀 편안해 지는 느낌이 예요.

 

물론 전 이미 엉망인 상태다 보니 

어깨, 팔, 손목이 바로 좋아진단 느낌은 

들지 않는데요. 편안해 진다는 느낌은 

확실히 들어서 너무 좋아요. 

 

 

게다가 로지텍 무소음키보드 답게 

타이핑 칠 때 소리도 크게 나질 않아서 

조용하게 타이핑 칠 수 있기도 하고요. 

 

손목 지지대는 재질이 생활방수도 잘 되면서 

푹신한 느낌이 들어서 진짜 편안하게 받쳐서 

사용해 지는 느낌이예요. 

편한 상태로 맞춰서 쓸 수 있으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답니다.

 

진짜 장비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이렇게 

어깨부터 팔 자체가 편안해 질 수 있다니 

사용하면서 만족스럽단 생각이 계속해서 

들 수밖에 없네요 !

 

 

근데 저 같은 경우는 해외직구로 바로 구매해서 

그런건지 자판에 한글 자판이 없어서 

스티커로 대신해야 하는 게 좀 아쉬웠어요. 

찾아 보니 국내정품으로 들어 온 

로지텍 K860은 한글 자판으로 되어 있네요~ 

 

스티커는 좀 두꺼고 자판 크기에 딱 맞게 

되어 있는게 아니다 보니 잘 못 붙이면 

삐뚫어 지기도 하고, 쓰다가 스티커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래도 스티커 붙이고 나서 타이핑을 해도 

스티커가 거슬리거나 하는 부분은 전혀 없네요.

 

 

무선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거라 

건전지가 필요하긴 하지만 AAA 건전지 2개로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건전지를 자주 갈 필요도 없을 것 같아 

더 만족스럽네요. 

 

거기다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키보드다 보니 

최대 3대까지 페어링이 가능해서 

여러 곳 페어링해서 써야 하시는 분들은 

더 유용하게 로지텍 K860 사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로지텍 무소음키보드 개봉하실 때 

박스 오른쪽 편에 보면 USB 어댑터가 있으니깐 

잊지 마시고 챙기시기 바래요! 

 

요거 꽂아야지만 페어링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건전지는 동봉되어 있어서 

막아 놓은 종이만 빼면 되더라고요. 

 

그래서 연결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USB 어댑터 꽂으면 자동으로 

로지텍 K860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이 떠서 나오는대로 설치만 해서 쓰시면 

바로 사용 가능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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