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DIY매니아들이 많이 시도하는 시트지 컷팅인데요~
글씨뿐만 아니라...그림도 단순화시키면
벽면을 멋지게 연출할수 있답니다.
저는 직접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하나하나 팬툴로 따서 그린거랍니다.
책상과 컴퓨터, 선반이 있는 서재분위기의 거실에
어울리도록 책장을 라인만 살려서 그렸구요~
선반밑에는 수납가능한 철재 바구니도 달아봤어요^^

회벽이 울퉁불퉁 덧발라진 벽면인데도 시트지가 잘 붙구요~
저는 검정색보다는 벽면이나 주변칼라와 잘 어울리는
초코색 시트지를 선택했어요~

몇년전, 시트지에서 너무 작은 글씨들 뜯어내느라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글씨는 가급적이면 키웠는데도,
역시나 눈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뜯어내다가 떨어져서 행방이 묘연한 글씨도 있어욤....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모양이 아니더라도 이런방법을 응용해서 벽면을 꾸며 보는것도 좋을듯하다. 특이한 방법. 요즘은 이런것도 손쉽게 혼자 할 수 있따니 정말 +_+ 디자이너들이 굳이 필요가 없을듯 싶다. 주부보다 못한 디자이너들이 많지 않을까??



출처 :혜나하우스의 또 다른 공간...  글쓴이 : 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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