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메인요리로 달아오른 입맛의 상큼한 마무리~♪


게살
참치 샐러드를 소담스레 올린 오이초밥입니다.


요 상큼한 녀석들과 함께
상큼 에너지를 충전해 보아요.




밥 한 공기 기준입니다. (Ts=밥숟가락. ts=티스푼)



 

크레미 2개 (or 게살)

참치 캔 1/2통

1공기

오이 1/2개 (저민 조각 12개)

깻잎 2장

양파 4조각

피클 1개

피망 다진 것 1Ts

스위트 콘 (옥수수) 1Ts

검은 깨 약간


오이 절이기 (설탕 1ts, 소금 1ts, 물 2-3ts)

밥에 섞을 배합초 (식초 1Ts, 설탕 1ts. 소금 1ts)

게살 샐러드 (머스터드 2-3Ts. 마요네즈 1/2Ts. 레몬즙 1ts.

              소금, 설탕, 후추 손끝으로 조금.)

참치 샐러드 (마요네즈 1Ts. 레몬즙 1ts. 소금 후추 약간.)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깨끗이 씻은 오이를 필러 (감자 깎는 칼)로 길게 저며 주세요.

   12장 저몄더니 밥 한 공기 분량이 나왔습니다.

(필러가 없으면 그냥 칼 들고 1mm두께로 잘 저며 보아요.

도구 없다고 요리 못 하나요, 뭐. ^^

참, 재료 소개에 적힌 오이 반 개란 세로로 잘랐을 때

즉, 필러로 12장 저미고 남은 게 절반 분량이란 뜻인 거 물론 아시죠?

길이를 반으로 뚝 자르지 마시고 온전하게 쓰세요.→노파심 대마왕 ^^)


2. 저민 오이를 위에 쓰인 분량의 설탕+소금+ 물에 절여 줍니다.

   그래야, 밥을 감쌀 때 잘 구부러지고 맛 좋고

   색상도 파릇파릇 살아납니다.

3. 밥 역시 배합초와 깨로 간을 해주세요.

4. 밥을 둥글게 뭉친 뒤

   오이 위에 올려 띠를 두르듯 감싸 주어요.

   (밥을 뭉칠 땐 크린비닐장갑을 이용하면 달라붙지 않아요.

    손맛이 좋아! 나는 맨손으로 싼다! 하시는 분은

    물 1국자에 식초 1-2방울을 타서 그릇에 담아 손을 적셔가며

    밥을 뭉치면 달라붙지 않는답니다.)


이번엔 위에 올릴 참치&게살 샐러드  만들어 볼게요.


1. 깻잎은 3등분 해서 가늘게 채 쳐 주세요.

2. 양파도 아주 가늘게 채 쳐서 찬물에 담가 아린 물을 빼고.

3. 피클피망은 다져 주세요.

4. 참치는 기름을 따라 버리고 준비해 주세요.

   기름기 완전 제거하고 싶으면 체에 담고 뜨거운 물로 샤워시키세요.

5. 참치와 함께 양파, 깻잎, 피망, 스위트 콘의 절반을

   분량의 소스 (마요네즈. 레몬즙. 소금 후추)에 잘 버무립니다.

   말아놓은 오이초밥에 올려 주면 완성이에요.


6. 크레미 샐러드도 만들어 보아요.

   물론 제대로 게살이 있으시면 포실포실 도톰한 게살 이용해 주세요.

   크레미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그냥 써도 되지만 여름이고 하니 식중독 예방을 위해 데쳤어요)

   죽죽 찢어 나머지 양파, 깻잎, 피망, 스위트 콘+피클과 함께

   분량의 머스타드 소스

   (머스터드. 마요네즈. 레몬즙. 소금, 설탕, 후추)버무려 주세요.

   양념한 크레미 군단을 오이초밥 위에 소복하게 올려주고

   검은 깨(없으면 생략) 솔솔 뿌려주면 끝-


   이제 상큼하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마요네즈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머스터드만 쓰셔도 충분히 맛있어요.

샐러드에 들어가는 소스의 비율은 입맛에 맞게 잘 조절하세요.


출처 : http://cafe.daum.net/kinglemon/IqWg/73           글쓴이 : 화이트퍼플



우와~ ! 너무 맛나 보여서 냉큼 퍼 왔답니다.!! 요리하기에도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요 ^^ 전 언제 이런것 해볼까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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