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SPH-w4100 시크릿컬러폰을 갖다

시크릿 컬러폰을 드뎌 질렀습니다. 쪼거루꺼 하나, 포켓애기꺼하나. ㅋ

SPH-W4100은 KTF 전용폰으로 나온 거구요, W410은 SKT 전용폰으로 나온건데 W410은 지금 시장에서 출고가 아직 안되어서 구할수가 없다고 그러네요~

전 KTF를 쓰고 있던거라 W4100을 택했는데요

W4100은 3G 폰이라서 2G를 쓰고 있던 우리가 3G폰을 이용하려면 번호이동의 개념을 가져야 한다더군요.

1. 가격
그래서 머 원래 가격은 52만원정돈데, 저흰 35만원 정도의 가격에 샀습니다. 처음엔 31만 몇천원을 불렀는데, 거기서 지정 요금제, 부가서비스, 할부보증금, 유심카드 등등 기타 요구사항들을 선택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나는겁니다~ ㅎ 물론 인터넷으로 알아본 바로는 더 저렴했지만, 전 폰이 맛이 갔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하려고 대리점을 이용했죠! ㅎㅎ 요즘 신규, 번호이동을 하면 공짜폰들도 많은데요, 기왕하는거 맘에 드는 걸로 하자 싶어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이폰도 시중에 폰이 없어서요~ 같은날 했는데도 전 그 다음날 폰을 받았구요~ 쪼거루껀 내가 받음 다음날이 되어서야 받았답니다. 최신폰이고 아직 출고가 많이 안된 상태라 물량이 많이 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2. 디자인
폰 컬러 색상은 시크릿블루, 시크릿그린, 오메가블루?? 이렇게 있는데 KTF는 지금 시크릿블루 밖에 없다 그래서 둘다 시크릿블루로 받았습니다.(혹시 다른 곳에 있을지도?? -_=ㅋ)

그런데 상자엔 아이스블루라고 되어 있네요?? 시크릿블루의 카피본인가..-_-? 괜시리 찝찝해진다눈??

머 여튼, 폰이 너무 이쁘고 맘에 들어서~ 그런건 아무렇지도 않네요! ㅋㅋ

크기는 대략 10(cm) x 5(cm) x 1.5(cm) 입니다. 폴더폰 치고 디게 얇고 큰편이죠. 크기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

시크릿블루라 불리는 이유는 아시겠죠? 밖은 화이튼데 안쪽이 블루랍니다.^^ 고급스런 블루가 무척 이쁘구요, 번호 터치는 모토로라폰 터치하는 느낌이랑 비슷하네요~

전제 초콜릿폰을 썼던터라(그땐 이 폰이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ㅋ) 시크릿컬러폰을 쓰니깐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ㅋㅋ

외부화면도 디게 크구요~ 폴더를 열지 않은 상태에서 mp3 재생이 가능하답니다. ^^ 재생 기능이 보이는 저 외부화면 밑의 메뉴는 터치폰입니다.^^ ㅎ

3. 기능

애니콜 쓰시던분들은 폰 기능이 특별히 달라진것 없답니다. 3G 폰이라서 영상통화는 가능하구요~ 이건 문자처럼 쓸수 있는 기능이라서 영상통화를 하지 않으면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답니다. ㅎ 달라진 점이 있다면 시각적인 효과가 대단히 뛰어나있지 않을까하네요~ 폰트 글자체도 많답니다.ㅋ

맘에 드는 기능하난 오락이 많다는거죠. 다 체험판이긴 하지만 저기 보이는 미니게임천국 2 -> 요거 잠깐 해보고 너무 재미나서 2500원 이용료를 결제해버렸답니다 +_+ㅋ 근데 한번하고 나면 멀티팩에서 쓸수 있으니깐 별문제 없습니다~~쿄쿄

기존 애니콜 기능에 비해 조금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생각하심 좋겠네요~ 음질도 뛰어 난것 같고, 지금으로썬 흠잡을데가 하나도 없는 시크릿컬러폰이네요 +_+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