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노동'의 한부분으로 아이를 많이 낳는것이 잘먹고 잘 사는 방법 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사회가 급격히 변해 버렸고,

이제는 오히려 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는게 잘먹고 잘 살는, 행복한 방법 중의 하나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요즘 결혼한 부부들은 보면 가족계획을 철저히 해서 아이를 낳는다. 그렇기때문인지 계획에 의해서 생기지 않은 아이를 낙태시키는 경우도 허다하다.  

나이가 들면서 '아이'에 관해 보는 생각이 참 많이 달라진것 같다. 예전엔 단순히 ' 귀엽다. 이뿌다 ' 이정도 였는데, 지금은 좀 다르다. 주위에 엄마가 되어가는 친구들이 늘어가고 나도 그런 시기가 다가오니 단순히 귀엽다. 이뿌다가 아닌 어떻게 아이를 낳고 어떻게 기르느냐에 관해 초점이 맞추어 지고있다.

나도 이제 엄마 준비를 하는걸까? ㅋ

여튼. 엄마가 되는 일은 쉬운일이 아닌것 같다. 예전이야 정말 그냥 생기는 대로 낳자 라는 식이었지만 요즘은 그런생각으로 아이를 가졌다간 가정도 엉망이고 아이나 부모나 고생을 하기 마련인것 같다.

몇살 즈음에 엄마가 되는것이 좋을까?

요즘은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 아이가 20살이 되었을때 내 나이를 생각해 보자. 너무 늦게 아이를 가지면(난 지금도 좀 늦은거? ㅠㅜ? ) 나중에 아이가 정말로 필요할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이가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면 언제쯤 아이를 가지는게 좋을까? 결혼을 하면 아이가 없는 신혼을 즐기고 싶기도 하다. 아이를 낳게 되면 정말 부부생활이라곤 아무것도 없다는걸 주위를 통해서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거 신혼을 완전 즐기고는 싶은데- 내 나이가 그닥 그 신혼을 여유롭게 즐길만한 나이가 아니란게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하든 두가지 모두를 가질 수는 없는 일인듯 싶다.

약간의 신혼을 즐긴후에 아이와의 행복을 즐기는건 어떨까? 몇월의 아이를 낳아야 아이에게 좋은걸까를 생각하다가 4월이나 5월의 아이가 좋지 않을까 하는 결론을 내렸다. 애기였을때는 개월수로 따지는데, 생각해 보니깐, 12월에 낳은 아이는 태어난지 2달만에 2살이 되는게 아닌가?? 2달만에 2살이 되는거랑 10달만에 2살이 되는거랑은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까?

그래서 생각한게 4월의 아이. 5월의 아이가 웬지 더 사랑스러워 보이려나?? ㅋ 여튼 사랑스런 아이를 얻기 위해서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 중 가장 확실한 방법이 피임을 통한 임신 계획이 아닐까 싶다.

음..피임이라는것은 조금 예민한 부분의 이야기 일지도 모르겠다.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들에게도 필요한 요소 일듯 싶기 때문이다. 오히려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들도 아무것도 모르는것보다 피임에관한 확실한 정보를 알고 자기가 스스로 조절하는것이 더 현명한 여성이 아닐까 싶다. 요즘은 숨기는게 능사가 아니라, 어떻게 '대처하는가'가 더 중요한것이다.

가장 확실한 피임의 효과는 여성이 '마이보라'(http://www.myvlar.com)와 같은 먹는 피임약을 복용하는것-.

하루에 한알씩 꾸준하게 약을 먹는건데, 약으로 생리주기를 조절하면 몸에 이상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부터 든다. 혹시나 정말로 아이를 갖고 싶어졌을때 불임이되거나 기형아를 낳으면 어떻게 될까 하는 불안한 생각들때문에 여성이 약을 먹는걸 꺼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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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랬다. 무슨 약이든 무언갈 먹으면 몸엔 분명히 좋지 않을꺼란 생각을 했다. 그치만 불안한 피임방법을 사용해서 생리를 하기전까지 매일매일을 불안한 생활을 하는것보다는 피임약을 복용하는게 훨씬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인식해 보자.

1. 먹는 피임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건강에 오히려 좋다.- 이게 무슨 말일까?

예전에도 들은 적이 있는데 피임약을 먹으면 생리주기가 일정해 지고, 또한 생리통이 감소 된다는것이다.

어떤 성분때문에 이런 효과를 가져오는지 의학과는 거리가 먼 나로썬 알길이 없지만. 피임약은 이런 장점을 가지고 있단다.

다행히도 나는 주기가 정확하고 통도 별로 없는 편이라서 이것에 관한 걱정은 없었지만 ㅋ

2. 자궁내막암, 난소암 예방, 난소에 낭종이 생기는 것을 미리 예방, 골반염으로부터 여성을 보호 등 예방의 효과도 있다는 사실이다.

의외로 여성들이 자궁에 관련된 질병으로 인해 고생을 많이한다.

그만큼 여성들은 자신의 몸에 신경을 덜 쓰고 있다는걸까?

내 자신에게 신경을 써서 미리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았다면 예방 하는것이 좋을꺼다.

이제는 의학기술,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예방법들이 많이 나와 있는 상태이다.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주사도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런데 이건 몇살 이하에 맞아야 효과가 있는 예방 주사란다. 이런 내용을 몰랐던 나는 주사 한번으로 예방할 수 있는 병을 어쩜 그냥 맞아 들여야 하는 상황으로 받아 들여야 할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다행이겠지만 ㅎ

어떠한 정보를 어떻게 알고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는 각자 개인에 달려 있는거겠지만, 그 정보를 알아야만 하는게 현명한 여성의 행동이지 싶다. 단순히 예전의 관념으로 인해서 먹는피임약이 안좋을꺼라는 생각에 피임을 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먹는피임약이 어떻게 좋고, 어떻게 안좋은지를 확실한 정보를 통해서 자신이 정보를 얻는게 중요하다.

똑똑한 정보들 속에서 현명한 여성이 되어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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