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꽃보다 남자가 나오기전 먼저 일드 , 대만을 다 봤던 포켓애기, 한국판 꽃보다 남자를 하다길래, 1화 부터 본방 사수에 들어갔습니다.

스토리 전개를 모두 파악하고 있는 포켓애기, 한국판  나름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었지죠..

1회때 너무나도 연기가 어색했떤 주인공들도 한층 성숙해 지고 있었던것 같아 나름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ㅎ

하지만, 12화를 보던 내내 그 안타까움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죠, ㅠ_ㅜ

11화, 잔디를 구하러 간 준표,, 제하의 계획대로 준표는 집단 구타(?) 를 당하고, 그것을 지켜 볼수 밖에 없었던 금잔디. 최후의 일격을 가할때 몸으로 준표를 막은 잔디. 그후 준표와 잔디를 찾아온 F4 멤버들 .. 제하를 저지하는 지후의 행동이 어색하긴 했지만 소이정과 송우빈은 멋있었죠 ㅋ  여튼 잔디와 함께 병원신세를 지게 되지만, 둘의 마음을 다시한번 확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잔디, 아버지가 사채를 빌려쓰게 되어서 사채에게 잡혀가게 되고, 그 때문에 잔디 엄마는 다시 강회장을 찾아가 그때 받지 못했던 3억을 다시 달라고 합니다. 강회장 앞에서 다시 자기머리게 소금까지 끼얹으면서 그 돈을 받아 오게 되고 그 돈으로 아빠를 구해 오게 됩니다. 하지만, 잔디 가족은 잔디와 준표의 사랑을 위해 다시 그 돈을 돌려주게 되죠-

여기서 의문점))

그 돈을 다시 돌려주게 되고 난후, 아빠의 상황은 어디로 갔을까요?? 그 돈으로 아빠를 사채 손에 구해 왔는데..다시 사채에게 끌려 갔을까요??  대만이나 만화에선 구준표에게 잔디가 돈을 빌려 그 일을 해결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왜 굳이 한국판에서는 잔디 엄마가 그렇게까지 자존심을 버리고나서 돈을 구해왔을까요? 강회장 머리에 소금을 뿌리던 그 당당함은 어디로 가고 , 그런 모습을 그려냈을까요?? ??? 그리고 엄마의 행동에 비해 너무 쉽게 돈을 다시 돌려주게 된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ㅠㅜ



여튼 강회장에서 바른말만 하고 돌아온 잔디를 지후가 집으로 데려가 핫케잌까지 손수 만들어 주면서 기분을 풀어주게 되고 스키장으로 함께 가게 되죠-



스키장에서 구준표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목걸이를 받은 잔디. 다시 한번 둘의 관계는 좋아지지만 진선미의 계략으로 목걸이를 잃어버리게 되는 잔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잔디에게 다시 상처를 입히는 준표. 하지만 금잔디는 목걸이를 찾으러 가고 강회장의 부름으로 끌려가던 준표는 화장실 간다는 핑계로 잔디를 구하러 가게 됩니다..



여기서의 의문점)) 드라마상의 내용은 폭설이 내리고 있고 잔디가 목걸이를 찾으러간 곳은 산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잔디는 스키장에서 목걸이를 찾아 헤매고 있고(당연히 잔디는 산속 같은곳에 간적이 없어서 스키장에서 찾고 있겠죠, 가기전에 진선미가 목걸이를 어디선가 봤다고 했는데 그게 산속이였나요??, 여늩 ,  그렇게 조난을 당할 정도의 환경이 아니란 겁니다;;; 정말 안타까웠죠. 상황이 너무나도 허술했던게 맘에 안들었습니다 ㅠㅜ



그 스키장에서 산속 어딘가의 산장을 발견하고 의식을 잃어가는 잔디에게 옷을 다 벗겨주게 되고 그 둘은 다시 한번 사랑을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옷을 몽땅 벗어준 구준표가 어찌나 불쌍해 보이던지 ㅠ 아주 중요한 장면에 웃음이 나올껀 뭡니까 당췌 -_-

여기서의 의문전)) 아침이 밝았고, 잔디를 기다리고 있는 가을양과 나머지 F4 멤버들은 잔디와 준표가 걸어 들어오는 모습을 보게되죠! 근데 왜!! 조난 당한 애들이 걸어서 들어 옵니까?? 폭설 속에서도 잔디를 찾으러 뛰어가려던 지후는 왜 날이 밝자마자 구조대를 보내지 않았던걸까요??? 이럴수가 ㅠ_ㅜ 헛점 투성이 입니다. ㅠ 머, 그래도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락 애써 넘겨봅니다 ㅠ_ㅠ




산장 속에서 계란말이가 먹고프다는 준표를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고 준표를 기다리는 잔디는 뜻밖의 지후의 얘기에 놀라게 되고, 마지막으로 얼굴 한번 보지도 못하고 준표를 떠나보내게 됩니다...

여기서의 의문점))

준표는 아버지의 위독한 소식을 듣고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12화를 볼 당시엔 아주 잠깐 다녀오는듯한 스토리 였고, 도대체 어디 영영 떠다는 것도 아닌데 왜 잔디가 그렇게 슬퍼하는지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준표가 잠시 동안이 아니라 최소 1년 정도는 돌아올 계획 없이 떠나게 되는거랑 스토리가 전달되지 않은듯 해서 인것 같네요.. 13화 예고를 보고 나서야 왜 잔디가 울어야 했는가를 알 수 있었으니까요, 아마도 13화 내용에 나올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12화는 스토리를 빨리 전개시켜서인지 중간을 이어주는 스토리가 많이도 비워진듯한 느낌이네요; 내용을 짤랐던지 어쩔 수 없었던지 등 많은 이유가 있었겠지만...ㅠㅜ

★ 13부 ::2009년 2월 16일 월요일 밤10시 ★ " 함께 지냈던 게 벌써 아주 옛날 일 같아요. 구준표가 모른 척 하면 정말 나 혼자 꿈꿨던 건 아닐까..."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된 f4와 고3이 된 금잔디. 잔디는 어느 순간부터 소식이 끊긴 준표를 기다리며 마카오에서 본격 후계자 수업에 돌입해 있는 준표와 연락이 어려운 가운데, 지후는 잔디에게 영상편지를 만들어 보낼 것을 제안하면서 병원을 찾아 내심 불안했던 잔디 어깨의 통증을 검진 받게 한다. 치료 시점을 놓쳐 일상생활은 몰라도 수영은 불가능하다는 진단. 더욱 더 혼란스러운 잔디는 준표를 만나러 마카오로 떠난다. 세계적인 기업다운 위상을 자랑하는 마카오의 신화호텔리조트는 잔디를 놀라게 할 망정 기죽이지는 못하지만, 긴 시간과 길을 건너 만난 준표의 싸늘한 외면 앞에 잔디는 두 다리 힘을 잃는데.. ★

** 순전히 저 혼자만의 의문이니, 맘에 들지 않는 내용이 있더라도 너무 노여워하지 마시길..ㅋ 첨부된 사진은 240 * 320 사이즈로 폰 배경으로 이용하실 수도 있어요 ㅎ 일부로 사이즈 크기를 맞춰 놓으려고 했떠니 이미지 3개로 해둔곳은 이미지가 짤리네요 이럴수가! 그래서 3개 이미지는 어쩔 수 없이 사이즈를 줄였어요 ㅠ 이 스킨은 본문 내용을 어케 늘리는지 알수가 없어요 ㅋㅋ ㅠ_ㅠ 이럴수가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