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조금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꽃남 한국판 15화는 지후가 마카오에서 노래를 부르는 부분부터 보아야 했습니다. ㅜ_ㅠ

** 글을 쓰다보니 무지 길어 졌어요~;; 사진은 내가 만든것도 있고 여기저기서 퍼온것도 있는것 같은데; 사진이 혹시 자신꺼면 말씀해주세요; ㅠ 제가미처 확인을 못했답니다. ㅠㅜ (사진 사이즈는 240 x 320 이랍니다. ^^ )

(앞부분생략 ㅠ) 잔디의 구두도 부러지고 지갑도 잃어 버린 상황에서 지후는 기타를 빌려 노래를 하게 되고 처음으로 자신의 힘으로 돈을 벌어 봅니다. 힘들어하는 잔디를 위해 지후는 처음 해보는 일도 마다하지 않죠. 잔디를 업어 지후의 친구집으로 오고, 그 모습을 구준표는 차안에서 보게 됩니다. 잔디가 들어간지 무려 3시간즈음이 지난 시간까지 잔디의 방으로 생각되어질 만한 곳의 불이 꺼질때까지 그렇게 기다리다가 애써 돌아갑니다.



다음날 아침 잔디가 잠결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 지후가 잔디의 볼일보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되고 잔디는 그 모습을 보인 충격에 방에서 울며 나오질 않죠. 이때 지후는 잔디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주며 방을 나오고 마카오의 친구와 작별 인사를 하고 잔디를 위해 구두를 삽니다.(구준표가 잔디를 위해 산 같은 구두죠-)



지후와 잔디가 한국으로 떠나는 시각. 준표는 비서를 통해서 18시에 떠난다는 이야길 듣게 되고, 비서(이름이 뭐였죠?기억이 안나네-_-::)의 도움으로 지후와 잔디가 있는 공항으로 가게 되는데, 여기서 지후가 잔디를 위해 산 구두를 신켜주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지후에게 뭐하고 있는 거냐며 화를 내고있죠. 하지만 지후는 준표에게 그런 이야기 들을 이유가 없다고, 친구여서 단념했고 시작하지도 않았다며, 지금은 그럴 이유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잔디역시 매몰차게 자신을 거절한 준표가 나타나자 왜 왔냐며- 할말없다며- 그렇게 준표를 돌아서서 지후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 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잔디는, 밝고 명랑한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죽집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정신빠진 상태로 생활을 하다 죽집 마스터의 심부름으로 강태공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병원(강산이가 배가 아팠을때 갔던 병원) 으로 심부름을 하러 갔다가 강태공 할아버지의 요구로 그 병원에서 심부름을 하게 되고 얼떨결에 산모의 애기도 받게 됩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날, 스타일의 변화가 생긴 지후는 잔디와만의 장소에서 잔디가 의사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미쳤다라는 소릴 들을 정도로 하고 싶은 일이 생기게된 잔디는 의사와 관련된 정보를 모으러 갔다 우연찮게 준표가 한국으로 돌아 왔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고 그때, 준표의 생일을 맞아 한국으로 돌아온 준희를 만나게 되어 준표집에 초대를 받게 됩니다. 준표집에서 준표와 보냈던 기억들이 되살아 나는 잔디. 준희에게 준표를 다 잊었다 하지만, 실은 그것이 아니라면 목놓아 울고. 그 모습을 본 준희는 잔디에게 준표는 꼭 돌아 올꺼라며-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준표의 변한 태도가 믿기지 않는 소이정은, 가을에게 준표의 생일 초대장을 주며 잔디와 함께 오라고 합니다. 준표가 연극을 하고 있음 다행인거고 진심인거면 잔디도 하루빨리 포기하는게 좋다는 의사를 밝힙니다. 가을이 잔디를 설득하여 파티장에 가자고 하는 중 준표의 비서는 강회장의 요청으로 잔디를 파티장에 초대하고, 잔디와 가을을 준표의 파티장에 갑니다.



준표의 파티에서 강회장은 잔디에게 준표를 위해 무리한 피아노 연주 부탁을 하고 잔디가 '사랑밖에난몰라'를 부른후 사람은 나서야 할때와 나서지 말아야할때, 주제를 알아야 한다면서, 초청을 잘못한것 같다고 그 많은 사람들앞에 핀잔을 주고 서프라이즈하게 준표의 약혼녀를 발표합니다. 모두가 놀란 가운데 강회장은 잔디에게 주제를 알라며하고 준표는 할말이 없다는 잔디를 데리고 나와 여러말을 하지만, 잔디가 아닌 약혼녀를 잘못 데리고 나오게 되고, 약혼녀와 어이없는 말다툼을 하다 약혼녀가 구준표 등에 매달려 귀를 물게 되고, 귀를 물린 준표는 얼굴이 붉어지는 해프닝이 생깁니다.




파티장에서 잔디를 데리고 나온 지후는 잔디에게 자신의 마음을 숨긴채..잔디를 데려다 주게 되고, 잔디가 준표에게 선물로 준비한 쿠션을 또 지후의 집으로 가져오게 되어.. 준표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에서 끝을 맺습니다.

이거 너무 긴 스포가 되어 버렸네요- ㅋ

간략하게 요약한다면 ; 

                                                                                                                 

구준표는 비서의 도움으로 마카오에서 떠나려는 잔디를 찾아가지만 지후의 잔디에 대한 마음만 확인한것이 되어버린체 그렇게 잔디를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잔디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운가운데, 강회장으로부터 준표의 생일 초대를 받지만 강회장에게 무참히 짓밟히고 설상가상 구준표와 재경의 약혼소식을 듣게 됩니다. 강회장의 독단으로 이루어진 약혼 소식에 준표역시 당황하게 되어 잔디에게 해명하려 하지만, 약혼녀와 시간을 가진 꼴이 되어 비리고, F4 역시 준표의 약혼소식에 황당해 해야 했습니다. 

                                                                                                                                             

★ 16부 ::2009년 2월 24일 화요일 밤10시 ★ "내 이름은 하재경. 오늘부로 니 약혼자님 되신다, you got it? 그리고 각오해 둬. 이제부터 넌...내가 길들일 거야." 구준표 생일파티 석상에서의 인상적인 재회 후 재경은 준표에 대한 관심과호감을 보인다. 재벌집 아가씨답지 않은 소탈하고 대범한 성격의 재경은준표에 대해 잘 아는 잔디와도 금방 친구가 돼서 어울려 다니게 된다. 잔디는 재경의 순진무구한 친화력에 동화 되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다. 학교로 나타난 재경과 준표 앞에 심난한 잔디의 마음을 눈치 챈 지후는잔디를 봉사활동 중인 의료원으로 바래다 주고 할아버지와 마주치게 된다. 이정과 우빈은 재경을 준표로부터 떼어놓기 위한 교란 작전에 나서지만 오히려 재경의 페이스에 휘말려 실패한다. 이정은 새로운 작전을 위해 가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잔디와 준표를 의기투합시키는데 성공하는데...

** 요즘 뜨고 있는 꽃보다 남자 스타일 따라잡기 **

일명 김범 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는 남자 정장 스타일의 옷이 파는 연예인 쇼핑몰 헤이요 입니다. ^.^


 
 
박경림(뉴욕스토리), 박수홍(뉴욕스토리옴므), 소유진(실버애플)등 유명연애인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럭셔리쇼핑몰로 얼마전 꽃보다남자 열풍으로 인해 이지훈 쇼핑몰이 대박이 났다는 기사도 났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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