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에겐 아무렇지도 않았을
며칠간을
혼자서 방황하며 보냈습니다. 물론 정신적으로요.
블로그에 글을 쓸 여력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멍 때리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면접 봤던 직장을 포기한 이후,
잘 내렸다는 결론에 다다르긴 했지만,
그 전보다 더 혼란 스러워진것 같습니다.
정말로,
내가 앞으로 어떻게 생활을 해야할지가 막막해 졌다고나 할까요??
지금이 내 현실이 정말로 현실로 다가온 느낌.
무언가를 할 수 있을것 같다란 생각이, 희망이 조금도 비춰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완전 슬럼프가 왔나봐요..ㅠㅜ
무언갈 향해 노력할 수 있다란 생각이 드는것도 아니구요 ㅠ
정말 막막하기만 하네요.
그렇다고 잠깐 휴식을 취한다고 해서, 무언갈 결정하는 타입도 아니구요,
계속 멍을 때리기도 한답니다. 현실도피 증일까요?
에휴~~
ㅠ_ㅠ
뭐가 먼지 잘 모르겠어요 ㅠㅜ
** 이포스트는 왜 며칠째 공개로 안되어 있고, 보호로 되어 있었던 걸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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