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이시네요 3회 (시청률 8.3%? ㅠ_ㅠ)

태경은 자신의 핸드폰에 담긴 고미남의 정체가 탈로난 영상을 보여주며 고미남에게 이젠 아웃 이라는 말을 가차 없이 합니다. 상황을 모면하려는 고미남은 황태경에게 무조건 잘못했다고 봐달라고 하지만 태경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고대로 사장에게 직행하죠. 순간 고미남은 태경의 핸드폰을 뺏아 달아나고 태경과 실랑이를 하다 핸드폰이 트럭 위로 떨어지게 되고 그것을 주우러간 미남은 트럭이 갑작스런 출발로 인해 트럭에 매달린체 달리게 되죠.


쌩쌩~ 트럭에 매달려 달리고 있는 고미남을 구하러 나타난 황태경 .  차와 비슷한 속도로 달려오다 빨간불에 멈춰선 트럭위에 있는 고미남에게 뛰어내리라하며 고미남을 받아 냅니다.

자신의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들에 혹시나 이경규의 몰래 카메라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그런 생각을 한 자신에 더 어처구니가 없는 황태경. 고미남을 구하다 찢긴 상체의 뒷모습이 무척이나 안쓰럽습니다. ㅋㅋ

결국은 사고다발지역인 고미남은 자진 탈퇴를 하기로 하고 이 사실을 마훈과 코디에게 알리며 고미남을 사장을 만나 탈퇴의사를 밝히려 합니다. 하지만 고미남의 고모라는 사람으로 부터 고미남과 고미녀의 어린 시절 사진을 받게 되고 고미남으로 계속 있을 수 있다면 언젠가는 꼭 엄마를 찾을수도 있으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젠 절대적으로 고미남이 되겠다고 결심한 고미녀.

황태경을 찾아가 자신의 소중한 반지를 주며, 자신을 믿고 맡아 달라고 하지만 태경은 웃긴 소릴 하지 말라고 합니다. 반지를 물에 던지며 저 반지를 찾으면 고미남으로 받아 들이겠다고 하죠. 자신의 소중한 반지를 던져버린 태경에 대한 화남과 고미남이 되어야 겠다란 결심의 고미녀. 밤을 새서 반지를 찾습니다. 그 모습에 손들은 황태경은 실상은 던지지 않았던 반지를 건네줍니다. 고미남으로 인정해주겠다는 태경의 말에 고미남은 태경을 덥썩 안아버리죠!! " 난 제법 유명한 사람이야. 이런데서 이럼 곤란해 " 라는 명대사를 남긴 태경 으흐흐 넘 좋습니다. ㅋㅋ


태경과 함께 합숙소로 돌아간 고미남. 첫 촬영장이 수영장에서 있다란 말을 듣고 무쟈게 걱정을 하지만 다행히도 수영복이 아닌 옷을 입고 촬영을 하게 되고 무사히 촬영을 끝낸후 옷을 갈아 입기 위해 모두의 눈을 피해 불이 꺼진 수영장 구석에서 갈아 입는데, 한 스태프의 실수로 잃어버린 장비를 찾기 위해 다시 수영장으로 모이게 되고, 고미남은 여자인걸 들키지 않기 위해 수영장으로 잠수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1분이 넘게 고미남은 밖으로 나오질 못하게 되고.. 고미남이 밖에서 옷을 갈아 입는것을 안 황태경을 미남이 걱정되어 나왔다가 수영장에서 나오질 못하는 고미남을 지켜보다 고미남을 구하러 물속으로 뛰어들게 되는데...


미남이시네요 4회 예고 : 수영장안에서 미남은 버티다가 정신을 차츰 잃어가고, 태경은 그런 미남을 바라보다가 놀라서 그를 잡아당긴다. 이때 미남이 무의식적으로 격렬하게 팔을 흔들다가 태경의 턱을 가격해 물속에 빠뜨리고, 어이없게도 태경이 물속에 빠졌다가 구조된다. 그런데 이 사실은 언론을 통해 고미남이 태경을 구한 것 처럼 알려지고, 사유리를 비롯한 팬클럽은 고미남을 태경의 은인으로 대우한다.

잠시 후 병원에서 이 내용을 듣던 태경은 짜증을 내가다 유헤이가 병원에 있다고 하자…

* 이미지 출처 : 네이버 ~^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