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남이시네요 2회 줄거리 (& 폰배경)

술에 취해 큰 실수를 하고만 고미남.

실수한 고미남에게 사과를 하라며 닥달하는 제르미. 하지만 기억이 나질 않아 엉뚱한 강신우와 이야길 하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제르미는 다시 나타나 황태경에게 사과를 하라 한다.

고미남과의 있을 수 없는 불쾌한 행동에 화가난 황태경은 사과를 하러온 고미남에게 불같이 화를 내고 분노의 샤워를 한다. ㅋ 사과를 하러왔다들은 황태경의 말들에 순간 멍때린 고미남. 정신을 차리고 황태경이 샤워를 하는 동안 자신이 가져온 차와 촛불을 놓아만 두고 가려는데 또다시 사고를 쳐서 황태경이 가장 싫어하는 황태경의 물건을 쏟아 버리고 에어컨이 켜지고 악보들이 날아 다니게된다. 혹여나 촛불에 불이 붙을까봐 침으로 불글 끄는데 그 모습을 본 경악하는 황태경. 고미남을 가만히 두지 않을 작정으로 곁에 다가서지만 우연찮게도 트로피가 떨어져서 고미남은 기절을 하고 그 모습을 본 다른 멤버들과 마훈은 태경이 미남을 때린걸로 오해하고 응급실로 고미남을 데리고 간다. 하지만 여자인것을 들킬까봐 둘러대고 아이스크림으로 열을 내리는 고미남과 마훈.

고미남을 데리고 자신이 때린것이 아님을 증명하려한 황태경에서 병원에 가지 않은 사실마저 들키고, 클럽에서의 동영상을 보고 온 기자는 고미남의 상처를 보고 황태경과의 불화설을 기사화 하고 이 기사를 읽은 팬클럽은 태경이 실려나가는 모습에 잔뜩 화가 나고 이게다 새 멤버인 고미남 때문이라며 고미남의 퇴출을 요구한다.

탈도 많고 말도 많은 고미남은 잔뜩 어질러놓은 황태경의 방을 치우려하다 태경에게 쫓겨나고 태경은 사장에게 합숙소에서 미남을 내보내라 하지만 뜻대로 되질 않아 황태경이 합숙소를 나가게 된다. 호텔에서 지내려던 황태경은 우연찮게 '모화란' 이란 여자를 만나게 되어 (아직 모화란의 존재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서 관계가 묘연하다_-_) 심상찮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고미남과 황태경의 불화설을 잠재우기 위해 고미남이 고미녀인줄을 모르는 사장은 고미남의 데뷔무대를 2주일 후로 앞당기게 되고 고미남은 뜻하지 않게 화보를 찍고 춤을 배우는 맹 훈련에 들어간다.

앞당겨진 페스티벌 준비로 호텔에 있던 황태경에게 연락을 취한 사장은 태경에게 자료를 건네줄게 있다며 화상연결을 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코디와 함께 사장방으로 들어온 미남은 남장으로 분장한 것을 수정하러 왔다가 자신이 여자임을 황태경에서 고스란히 들키고 만다.

고미남과 매니저의 행동과 제르미의 고미남에 관한 말을 듣고 가장 먼저 고미남의 정체를 눈치챈 강신우. 미남이 샤워실에서 곤란을 겪을때 미남을 은근슬쩍 도와주고 미남이 여자임을 확인한 태경은 고미남에게 자신이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다고 말한다.

* 이미지 출처 : 최뜸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ruddk1330?Redirect=Log&logNo=90071052863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