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화에서는 준표와 잔디이야기가 제법 많이 나옵니다. 20화보다는 21화 예고편을 보니 훨씬 더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이어질것 같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 준표와 잔디 외의 다른 이미지도 올리려고 했으나 캡쳐된 사진이 아직 없는 관계로 못올렸어요~ 캡쳐된 사진이 구해지는 대로 수정해서 올릴예정이랍니다.^^ 20화도 즐감 하세요 ^^(파일 첨부할 사진이 더 있는데 파일첨부가 더이상 안되나봐요 ㅠㅜ 이런 일이 ㅠ_ㅜ)

이정은 가을의 도예(?) 학원에서 첫사랑 은재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고 뛰쳐나갑니다. 이정의 모습에 가을은 은재가 이정의 첫사랑임을 알게되고...

강산을 시골로 보낸후 갈 곳이 없어진 잔디는 길거리를 방황하며 쓰러지게되고.. 마침 준희의 전화가 걸려오고 준희의 권유로 구준표의 집에서 하녀로 일하면서 지내기로 합니다. '할멈'이라 불리는 예전부터 준표네 집사로 있던 할머니가 집안 기강을 잡기 위해 다시 돌아오게 되고 잔디는 이 할멈을 '선배'라고 부르면서 구준표의 전용 하녀로 일을 시작합니다.







봄죽에서 가을과 잔디가 신세한탄을 하고 있는 사이, 재경은 잔디집이 없어 진줄 알고 아르바이트가게로 찾아 오게 되고 어디로 이사했냐고 묻는 재경의 말에 가을집에서 지내게 되었다고 거짓말을 둘러대게 됩니다. 진료소 아르바이트를 온 잔디는 할아버지가 편찮은걸 알고 할아버지 집을 지후네 집으로 아예 옮겨버리고- 할아버지를 지후 집에서 살게 합니다. 여전히 어색하기만 한 지후와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차려준 밥상을 외면하게되고, 할아버지가 자리를 비운사이 유아틱한 식사를 먹게 되고.. 할아버지와의 관계가 조금씩 풀릴 실마리를 보입니다.
 



와중에 재경은 여전히 준표의 집으로 계속 놀러를 오게됩니다. 준표에게 불려 같이 영화를 보던 잔디는 재경이 오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준표의 옷장에 숨어버립니다. 준표는 재경의 부탁으로 한밤중에 영화를 같이 보게 되고, 영화가 끝날무렵 자는척을 하며 재경을 돌려보내고 옷장에서 잠들어 버린 잔디를 안은체 방으로 데려가죠.


재경의 악몽을 꾸며 일어난 잔디 재경의 만남을 거절하고 지후와 할아버지의 관계를 완화 시키려고 아침부터 지후네 집에 들러 진료소로 같이 향합니다. 지후는 잔디로 인해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고 잔디의 도움으로 지후는 할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첫사랑을 만나게된 이정은, 은재와 함께 추억의 장소로 향하지만 은재로 부터 " 난 공기가 아니었어. 공기라고 착각한 바람같은 거였겠지. 바람은...한번 떠나온 곳으로 되돌아갈 수 없어 " 라는 이야길 듣게 됩니다. 이정을 찾아온 가을은 이정에게 자신이 상처 받지 않기 위해 은재를 포기한 거라며, 비겁한 사람이라며 쓴소리를 합니다.

또다시 준표 깨우기 모드로 들어간 잔디, 하지만 잔디의 훼방에 잔디를 끌어 안으며 딱 5분만 이렇게 있자고 합니다. ' 눈앞에 있어도 믿기지 않는다' 는 준표. 하지만 재경이 등장하고 준표 방에서 잔디가 있는 모습에 놀라며 20화는 끝이 납니다..



21화 줄거리 ; ★ 21부 ::2009년 3월 17일 화요일 밤10시 ★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 태어나 처음이고 앞으로도 죽을때까지 그 여자 뿐이야. 그런데도 나랑 결혼하고 싶어?“ “알아. 그 여자가 잔디라는 거. 그런데...그런 너라서 더 하구싶어.” 강회장은 준표와 재경의 결혼을 서두르고 예비신부로서 행복을 만끽하는 재경은 잔디에게 들러리가 되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결혼식을 위해 F4와 들러디 잔디와 가을까지 제주도에 도착하고,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준표와 재경, 잔디와 지후의 갈등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바람처럼 준표 앞에 나타난 누나 준희는 준표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후회할 일을 하지 말라고 충고하고. 마침내 준표는 재경 앞에 무릎을 꿇고 파혼을 요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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