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공부의 신 3화 줄거리 및 폰배경 (유승호, 이현우, 지연, 고아성 주연 등)

‘공부의 신’ 3화는 전국시청률 23.1%를 기록했습니다.
방학기간이어서 그런건지 완전 미남이시네요의 시청률에 비함 대단한 거네요, 파스타와 제중원을 제치고 월화극 1위를 차지했습니다. 파스타도 완전 재밌던데 ㅎㅎ

특별반 5명의 아이들은 첫날 수업을 초등학교 수학문제지를 푸는걸로 시작하게되고
특별반 담당 선생인 변호사(김수로분)은 천하대진학을 위해 꼭 필요한 수학 선생님을 모셔오려 노력을 하게되고,

특별반이 마음에 안드는
다른 선생들은 특별반을 없애버리려는 계획들로 가득차 있죠.

변호사의 설득끝에 전설의 수학선생은 특별반 아이들을 가르치러 오게되고
심각한 아이들의 성적에
자신만의 비법으로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수학의 비법 1 - 기계머신이 되라. 일명 탁구의 응용법이죠. 탁구의 공을 방사적으로 치듯 문제가 나가면 반사적으로 답을 내게 되는 몸으로 익힘법 입니다.    ★ 수학이란 스포츠다. 기본공식을 반사적으로 생각해낸다.  ★ 순간적, 자독적, 기계적, 노는느낌으로 풀어라.  ★ 기본공식을 반사적으로 생각해낸다.  ★ 많은 문제의 공식과 답을 머릿속에 저장해라.

하지만, 특별반의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는 판단에 10일간의 합숙을 계획하게 되고
영어선생인 배두나는 특별반의 부담임으로 전적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대신 이사장(오윤아)은 한수정(배두나)선생의 반 담임을 맡기로 하죠. 또한 약속하던대로 병문고 선생님들은 시험을 치겠다합니다.

 

합숙훈련을 하면서 까지 공부를 한다는 말에

◈ 황백현(유승호)은 열심히 하라는 할머니의 응원을 듣게되고
◈ 길풀잎(고아성)은 엄마의 가게인 술집에서 손님으로 인해 바쁜 엄마의 모습에 이야기도 못꺼내고
◈ 홍찬두(이현우)는 합숙의 이야기도 꺼내지 못한채 부모님으로 부터 미국으로 유학을 가란 말을 듣고
◈ 오봉구(이찬호)는 부모님의 고기집 일이 바빠서 합숙 시간에 맞추지 못하게 되고 봉구를 공부시킬 생각조차 없다는 부모를 설득해 합숙을 시작 할 수 있게 합니다. 

합숙을 시작한 첫날밤
잠이 오지 않은 풀잎과 백현은 우연찮게 만나 이야길 나누는데 서방을 따라 특별반으로 들어온 현정(지연)은 둘의 모습에 질투를 보이고, 그런 백현과 현정의 모습에 풀잎은 쓴웃음. 공부의 신의 연애구도가 나오게 되네요.

 현정은 백현을
찬두는 풀잎을
풀잎은 백현을
백현은 풀잎..?? 을 ㅋ 머 대충 사각관계정도가 이루어집니다.

하루 16시간을 공부하기 위한 하루 계획표가 짜여지고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 특별고 아이들으 5시에 기상을 하는 본격적인 합숙훈련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첫 시작부터
자신의 아들인 찬두를 미국으로 유학보내고 싶어하는 찬두의 아버지는 강 변호사를 사기죄로 넘기려하고..
그런 아버지의 행동엔 찬두는 어쩔수 없이 미국 유학을 결심하지만
강 변호사는 찬두를 그대로 보낼 수 없다며 찬두를 막게 됩니다.

◈4부 :: 2010년 1월 12일 화요일◈

“교사 재고용 시험!”

 

강석호는 합숙 마지막 날, 평가 시험에서 홍찬두의 수학성적을 80점 이상으로 올리겠다며 찬두 아버지를 설득한다. 한편 교사들에게는 재고용 시험을 보겠다고 선포한다.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엉망인 데는 교사들의 책임이 크다는 것. 긴장된 눈빛으로 재고용 시험을 치른 교사들을 향해 결과를 발표하는 강석호. “재고용시험 결과 선생님들은... 전원, 해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