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단 한번뿐인 특별한 결혼 웨딩 드레스와 장소 - 코리아 웨딩플래지 하와이 웨딩채플

 ' 프로포즈 대작전' 이라는 일드를 보면서,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란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프로포즈 대작전이라는 일드는,
야마시타 토모히사 (일명 야마삐) 주연으로 ,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야마삐가 그 여자친구를 잡지 못해 후회하다 결혼식장에 사는 요정에 의해 사진속의 시절로 돌아가서 그 여자친구에게 고백을 시도하는 내용인데,
프로포즈 대작전은 일드를 접한후 다른 유명 일드를 보고나서 2순위로 추천해 주고픈 드라마 입니다.

전 이상하게,
프로포즈 대작전을 보려고 시도했다가 그다지 흥미가 땡기지 않아, 접어 둔후에
다시 보게된 작품이거든요. ㅋ

그래서 야마삐도 좀 지나고 나서야 야마삐의 매력을 알았다눈 ㅋㅋ
아, 잡솔이 길어 졌네요. 일드 추천은 다음에 시간을 내어서 포스팅을 하겠어요. ㅋㅋ

여튼
하와이에서의 결혼 장면을 보고, 정말 이색적이고 참 낭만적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됐죠.

솔직히 결혼식이라는건,
두 사람이 함께 살게 되었으니 축하를 박고 싶은 하나의 예식일 뿐인데
한국에서의 결혼식은 겉치레가 너무나도 상당한것 같아요. 결혼은 좋지만 결혼준비를 생각하면 결혼하고 싶지 않다란 말까지 하잖아요..

그냥..
외국에서 처럼, 초대하고픈 사람만 초대해서,
조촐하게 파티겸 그렇게 결혼식을 해도 굳이 나쁘진 않을텐데.. 한국에선 그게 정말 어렵잖아요. 그냥..결혼식일 뿐인데 말이예요..

그치만,
인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식.
그저 남들 처럼이 아니라,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란 생각이 들어요.

일례로 연예인 같은 경우네는 홍진경, 감우성, 박찬호, 등이 휴양지의 호텔을 이용해 결혼식을 치뤘다고 해요. 그러면서 한국에서도 웨딩채플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진 예비 신랑,신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채플 웨딩(Chapel Wedding)이란?  기독교식의 결혼을 말하는데 기독교 신자인 신랑 신부가 100명 미만의 하객을 초청해 교회의 정원이나 자신들의 집에서 결혼식을 치르는것을 의미했었다. 하지만 요즘들어서는 해외휴양지의 리조트나 호텔안의 교회처럼 꾸며진 예식장에서 결혼식과 허니문을 겸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바뀌어 가고 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1980년대 유명 가수였던 마쓰다 세이코가 채플웨딩을 치루면서 선풍적인 유행을 끌기 시작했으며 현재도 많이 이루어 지고 있다.  (그래서 아마도 일본에서 하와이 결혼식이 낭만의 결혼식으로 자리 잡았나 봐요 +_+)

채플 웨딩의 의미가 요즘들어 해외휴양지의 리조트나 호텔의 예식장에서 결혼식와 허니문을 겸으로하는 의미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교회의 의미를 빠뜨릴 수는 없을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프로포즈대작전이나 다른 일드를 봤을때, 일본에서는 신사나 교회에서 대부분 결혼식을 올리던데, 그게 관습같은 것일까요? 머, 여튼 우리 나라에서도 국민의 50%가 기독교인이라고 하니, 기독교식 결혼을 하려는 분들에게는 둘도 없는 웨딩촬영이 될 것 같네요.

코리아 웨디플래지(홈페이지 : http://www.weddingpledge.co.kr)  에서 제안하는 웨딩지는 대부분이 3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조그마한 곳이예요. 정말로 예비 신랑 신부들을 축복할 수 있는 분만 초대해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장소죠. 게다가 해변이 정면으로 보이는 예식장에서 파도 소리와 기분 좋은 바람 소리를 들으면서 웨딩식을 올릴 수 있는 정말로 꿈만 같은 장소죠. 이런 곳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면 생애 단 한번뿐인 결혼식은 평생 잊지못할 사랑의 감동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신랑 신부는 웨딩촬영을 한곳에서 허니문을 보낼 수 있어, 결혼식 비용면에 있어서 크게 부담해야 할건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결혼식에 참석해주는 지인들의 경비가 부담이 되긴 하지만, 이건 머- 신랑 신부의 집안에 따라 달라질것 같네요. 어쩜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기도하구요. 여행한다란 생각을 하면 별 무리 없이 진행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물론 결혼이라는건 두 집안의 행사이기 때문에 서로 의견이 충분히 맞아야 가능한 일이라는걸 잊어서는 안되겠죠. 집안의 행사이기 때문에, 저처럼.. 결혼이라는게 제대로 행해 지지 않을 수도 있어요- 지금은,
결혼을 하는 부부들이 대단해 보여요. 정말 부럽기도 하구요..ㅎ

내 생애 가장 행복해야 할 날. 이쁜 드레스를 입고..
모든 사람의 축복을 받으면서 행복해야하는날.
울면서 축복받지 못하면서, 결혼식을 할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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