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써니도신고~ 현아도신고~ 하라도 신는 핏플랍 어그부츠??

전, 오락프로그램을 그다지 즐겨보는 편은 아닌데요,
티비를 볼때 채널을 돌리다 필이 딱! 오는 오락프로는 가끔씩 보는 편이랍니다.

' 청춘불패 라는 프로를 보게 되었는데

걸그룹의 어린 소녀들이 직접 본적은 없는 반딱반딱한 어그부츠를 신고 나오는 겁니다.

겨울 여성 패션하면 머니머니해도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부츠 !! 이지 않겠습니까?

요런 가죽부츠, 어그부츠는 기본으로 있어야 멋쟁이 대열에 설수 있죠.
이미지는 제가 자주 이용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 체리코코 (http://www.cherrykoko.com/ ) 라는 사이트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사이즈가 좀 작은것이 저한테 잘 맞아서 자주 이용하고 있죠 ㅋ 저도 이번 이사이트에서 부츠만 2개나 질러버렸답니다 -ㅇ-

여자들의 쇼핑욕구는 어찌나 강한지 말이예요. 크흐흐흐흐
신발이 많아도 또 다른 신발이 눈에 들어오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인가봐요 ㅠㅠ

어쨌든,
집에 있는 어그부츠를 신고 다니면서
내가 신고 다니는 어그부츠는 가짜. 진짜 정품 어그부츠는 20-30만원대라는 사실을 전 얼마전에 알았답니다. ㅋ

워낙에 메이커, 명품, 이런데랑은 관심이 없어서 말이예요~ -ㅇ-aaa

머, 그런 부츠를 신으면 발은 편하겠다란 생각은 들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은 별반 다를게 없겠지만 아마도 신발을 둘러싸고 있는 가죽과 털의 재질은 다르겠지요. 안그래도 집에 있는 저렴한 어그부츠는 걸을때마다 발이 자꾸 삐긋거리는것 같아서 기분이 별루 였는데 그런 정품 어그부츠 이야길 들으니 눈이 또 그쪽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청춘불패의 어리고도 이쁜 소녀들이 신고 나오는 어그부츠를 보게 되었죠!!

그건 알고 보니 핏플랍에서 나온 기능성신발인 어그부츠라더군요.

 핏플랍?? 어디서 말이 들어 봤다 했더니
예전에 박예진이 패떳을 떠날때 모든 스태프에게 돌렸다는 그 기능성 슬리퍼!! 라는게 생각이 났죠.

그때도 핏플랍의 기능에 관해서는 요리조리 이것저것 살펴 보게 되었는데
저처럼 특히나 걷는 자세가 이상한 사람들에게는 좋을것 같다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_+

* 박예진의 패떳 선물관련 기사보러가기~~▶ http://pocketbaby.tistory.com/334

그런데 그 핏플랍에서 이제는 겨울에 맞춰 어그부츠를 선보이다뉘!! 아~ 정말 탐이 또다시 납니다 @@

게다가 올해의 유행은 금색!!
색도 반듯반듯한것이 금색 패딩과 함께 코디하면 딱! 인 아이템이란걸 한눈에 보고 알게 되었죠!! ㅎㅎ

이 어그부츠의 정확한 명칭은

' 핏플랍 스누거 부츠 랍니다.

핏플랍의 홈페이지 ( http://www.fitflop.net/ )에서 확인한 결과 가격은 \ 143,200 원입니다. 진품 어그보다는 훨 저렴한 가격이네요, ㅎ

신발 자체만 따로 본다면 너무 둔탁한것 같아 다른 옷과는 잘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하지만 청춘불패의 소녀들이 신은 패션을 보니 어떻게든 이뿌게 신을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핏플랍 홈페이지에서 제안하고 있는 코디들입니다. 어그부츠는 체리코코에서 이용하는 여성스러움 스타일의 옷보다는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은 캐쥬얼한 옷에 더 잘 어울리는 편인데요~ 제가 이용하고 있는 또 하나의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인 난닝구 (http://www.naning9.com/ ) 라는 사이트의 옷에 핏플랍 스누거 부츠를 제안해 보았어요

어그부츠는 머니머니해도 짧은 패딩류와 함께 신으면 이쁘답니다. 게다가 핏플랍 스누거 부츠는 부츠 자체가 하나의 포인트로 작용하기 때문에 다른 악세사리를 신경쓰지 않아도 될것 같네요-

기존의 어그부츠와 코디를 해도 괜찮지만 핏플랍의 스누거부츠와 코디를 해도 나쁘진 않죠? ㅎㅎ

나이가 어렸을땐 잘 몰랐는데 해도 바뀌고 그만큼 나이도 먹고 하니, 옷을 살때 나만의 노련함이 생기는것 같아요. 그리고 돈이 비싸서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 가격이 비싸도 비싼만큼의 기능을 한다면 그만큼의 돈은 투자를 해도 된다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구요. ㅎ 너무 늦게 들었나요? ㅋㅋ

옷장에 옷들은 많은데 입을 옷은 없는 우리의 여성들 !
그래도, 올해에도 열심히 질러볼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