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가야를 키우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마마 상식이 있어 들고 왔습니다.

결혼을 하는것도 문제이지미나
아이를 낳아서 기르는건 더더더~~ 문제인것 같아요.

예전엔 그냥 낳기만 하면 알아서 큰다고 했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똑똑한 엄마가 건강한 아이를 만들고 똑똑한 아이를 만든다죠.!

부모가 어떻게 아이를 키우느냐에 따라서 너무나도 다른 우리아기!!

영.유아기때 잘걸린다는 로타바이러스장염 이란 병이 아가야들을 괴롭힌다는 기사를 봤어요- 어떻게 하면 미리 예방 할수 있은지 동영상 게임으로 너무나도 쉽게 알려줘서 퍼가지고 왔답니다.

  
 
예비 맘이나 지금 아가야를 키우고 계신 마마님들은 로타바이러스 질병에 관해 알아두시는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선가? 어떤 티비에서 어른들은 흔히 넘길수 있는 사소한 바이러스가 영아에게 전염되어서 영아가 사망한 경우를 봤었거든요. 그걸보면서
아가야를 키우려면 많은 상식들을 알아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꼭하게 되었죠. 부모가 되는건 아마도 쉬운일이 아니겠지요??

<<장난감 통해서도 옮아 … 중증 탈수로 사망 위험>>


로타바이러스는 어린이의 분변으로 배출된 바이러스 병원체가 다른 아이의 입으로 들어가 전파된다. 세균과 달리 전염력이 강해 적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을 일으킨다.

권희정 권청소년소아과 원장은 “아기들은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는 습성이 있어 놀이방의 장난감으로도 감염된다”며 “신생아가 밀집된 산후조리원, 기저귀를 갈아주는 장소, 병원 신생아실 등도 감염 가능성이 큰 곳”이라고 말했다. 부모나 간호인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되기 때문.

증상으로는 며칠 간 설사와 구토·발열 증상이 나타나며 위장관염에 의한 중증의 탈수가 생겨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때론 상기도 감염·폐렴·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과 요로감염·장 중첩증·출혈성 위염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신 교수는 “국내에선 탈수와 같은 증상을 초기에 적절히 대응해 사망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후진국에선 아직도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이라고 말했다.


2009.11.09 일에 중앙일보에 게재되었던 기사내용을 살펴봐도 알 수 있듯이, 로타바이러스도 쉽게 넘겨서는 안되는 질병일것 같네요. 아가야들은 그만큼 부모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존재 인가 봐요.. ^^
 
<< 먹는 백신 ‘로타릭스’ 5가지 바이러스 예방 효과 >>


로타바이러스의 생존력은 대단하다. 장난감이나 수도꼭지·욕실 등의 표면에 붙어 며칠에서 몇 주간 살아있다가 공간 전체로 퍼진다. 실제 로타바이러스 유행 시기에 한 신생아실에선 33%의 신생아가 원내 감염으로 설사를 한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신 교수는 “세균은 손 씻기로 대부분 예방할 수 있지만 로타바이러스는 꼼꼼히 씻어도 감염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다행히 로타바이러스는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미국이나 남미 여러 국가들은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영·유아 필수예방 항목에 포함하고 있다. 현재 시판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생후 3회 복용하는 것과 2회 먹는 백신 두 가지가 있다. 2회 복용(주사제가 아님)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로타릭스’의 경우 대규모 유럽 임상시험에서 5가지 로타바이러스 유형들(G1, G2, G3, G4, G9)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브키즈소아청소년과 손영모 원장은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생후 3~24개월 사이의 영아에게 흔히 발생하므로 생후 백일 전에 예방백신을 먹여야 한다”고 말했다. 로타릭스는 최소 4주의 간격을 두고 경구로 총 2회 투약한다. 1차 투여는 생후 6주 이후부터 가능하며 2차 투여는 16주 이전에 완료한다. 로타릭스는 로타바이러스 백신 중 유일하게 지난 6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사전심사 자격을 획득했다.


다행이도 로타바이러스를 막아주는 로타릭스 라는 백신이 존재하니깐 미리 예방접종만 잘 시키면 될것 같지만, 아마도 로타바이러스의 존재조차 모르는 부모가 있다면 예방조차도 안되는거겠지요??

그러니깐,
정보를 최대한 많이 접하는게 가장 좋을듯 싶어요! 내아이는 내가 지켜야하는거 아니겠어요?

지금의 전 결혼이란것 자체에 의문이 생겨버린 상태이지만..
결혼을 해서 아가야를 키우고 있는 상태라면
분명히
좋은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엄마 아빠는 그저 생겨지는게 아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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